[술 취해 택시기사 때리고] 택시 빼앗아 몰다가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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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택시기사 때리고, 택시 빼앗아 몰다가 '쾅'

술 취해 택시기사 때리고, 택시 빼앗아 몰다가 '쾅'

피해 기사 "가만있어도 몸이 떨려" 폭행 트라우마 호소

 

 

70대 기사 때리고 택시 탈취해 음주사고 낸 30대 승객 결국 구속

 

햐 만취해 택시 탈취하고 전신주 들이받앜

지난 주말 술에 취한 승객이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택시를 빼앗아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사건이 발생했다

 

20년 택시 운전 경력에 난생처음 폭행을 당한 70대 개인택시 기사는 "가만히 있어도 몸이 떨리고, 폭행당한 기억이 떠오른다"고 피해를 호소하며 가해자를 엄벌에 처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10일 피해자 A(73)씨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4시 30분께 춘천의 한 초등학교 인근을 지나던 중 가해자 B(30)씨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여성 2명이 택시를 세우고는 술에 만취한 B씨를 뒷좌석에 밀어 넣었다

 

A씨가 목적지를 물었으나 B씨는 알아듣기 어려운 이야기를 했고, 재차 목적지를 묻는 과정에서 B씨는 답답함을 이기지 못한 듯 대뜸 차에서 내리더니 차 앞을 막아섰다

 

이후 A씨에게 차에서 내릴 것을 요구하며 차 앞을 막아서고는 보닛을 주먹으로 내려친 뒤 운전석을 열어 A씨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A씨가 가까스로 현장을 벗어나자 B씨는 운전석에 앉아 차를 몰기 시작했고, 얼마 못 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B씨는 A씨와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이 사건으로 A씨는 왼쪽 어금니가 일부 부서졌고, 폭행을 막는 과정에서 손등도 다쳤다

 

B씨가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바람에 차 수리비도 850만원이나 나왔다

 

가뜩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생계유지에 폭행 사건까지 겹쳐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A씨는 "아직도 가만히 있어도 몸이 떨리고, 막 그 생각(폭행)이 떠오른다. 차를 고쳐도 당분간 운전대를 잡기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평생 살면서 남을 때려보지도 않고, 맞아보지도 않았는데 사건 이후 심정이 어떻게 말할 수가 없다"고 했다

 

B씨는 전날 오후 A씨에게 전화해 "죄송하다. 술에 취해서 그날 일이 기억이 안 난다"며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당일 A씨에게 상해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기각됐다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춘천시지부는 구속영장 기각 소식에 가해자 엄벌을 촉구하는 단체집회를 계획하고 있다

 

햐 이번엔 겜값 좀 나오겄쥬

병원비에

차 수리비에

합의도 해야할 거고

 

햐 이럴 땐 말이다

반대로 가는 기다

어차피 겜값은 없으니 배째라고 버티는 기다

깜빵 가서 오땅 좀 먹을랑께 귀찮게 하지 말랑께

 

햐 만취의 끝은 항상 똑같쥬

내가 죽거나

네가 죽거나

그전에는 끝나지가 않쥬

 

햐 음주운전을 대하는 개판새의 자세

관대하기가 제갈량급

잡으라 이거유

난 풀어주겠다 이거유

윤창호법은 개나 줘라, 칠종칠금 나가신다 - 개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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