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우결] 47회 새봄맞이 우결 부부 단합대회

일주일 동안 유일하게 보는 프로, 그만큼 일주일 내내 기대하는 프로, '우리 결혼했어요'

 

우리 결혼했어요/우결 47회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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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방송 기대해도 좋다, 지난 주 미방송분 포합해서 새봄맞이 우결 부부 단합대회까지 쭈욱 이어진다.

 

성록 ♡ 신영(라꿍 & 까꿍)

뒤끝 있는 부부의 이상한 집들이가 시작된다.

뒤끝은 누구나 다 있다, 없는 것이 비정상이고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 것인데 너무나 심각한 정도면 곤란하다.

 

신영이 부른 무서운 언니들은 백보람 이경분 김미려 모두가 개그우먼이고 반면 성록은 뮤지컬을 같이하는 새 직장 동료들을 불렀다.

개그우먼 + 뮤지컬 연기자라 환상 궁합이다.

 

드디어 신영이 준비한 손칼국수가 완성되었다, 보기만해도 정말 맛있어 보이는데 아직 저녁을 안 먹어서 그런가...

 

이어지는 장기자랑에서 신영은 폭식니즘을 선보인다.

이어서 등장하는 라친(라디오 친구) 김경록의 등장! 성록을 긴장하게 만든다.

 

의미 있는 신영의 외침 "이 사람 뒤끝 있네"

 

전진 ♡ 시영(아직 애칭 없음)

그 동안 주도권 싸움하느라 애칭도 없다.

이게 연애 초반에 나타나는 일종의 기 싸움인데 사실 특별한 이유 없이 자존심만 세우는 것이다...

별반 의미 없는 사랑 싸움은 이제 그만 두고 알콩달콩 쌉싸름한 모습 보여주었으면 한다.

 

너무 늦게 바다로 나갔다, 어찌 한 마리로 못 잡을 수가...

여튼 타이타닉 자세 앞에 서기 묵찌빠에서는 시영 승, 이 커플은 먼가 결정을 할 때 쭈욱 묵찌빠로 간다.

 

고기 한 마리 못 잡은 아쉬움은 회집에서 우럭으로 달래고 2차는 노래방, 그러나 시영은 울고 전진은 웃고...

시영은 5470 '해결사'를 부르고 이어서 남편의 신청곡 '눈물잔'을 부른다.

 

그리고 민박집에 도착해서 상대방에게 바라는 3가지 쓰기를 한다, 일명 부부 3계명 --> 4계명으로 바뀌고...

아~ 시영은 왼손잡이다, 왼손잡이는 천재라던데...

 

형돈 ♡ 태연(푸딩 & 젤리)

한적한 펜션에서 처제들과 함께하는 뒤죽박죽 결혼식이 이어진다.

 

서현 - 주례

써니 - 사회

제시카 - 화동, 반주, 하객, 어머님, 헤어진 옛 애인 등

축가 - 태연, 형돈 '난 행복합니다'

 

결혼행진곡 입장곡 Wagner Bridal Chorus

결혼행진곡 퇴장곡 Mendelssohn- A Midsummer Night's Dream, Op. 61

 

새봄맞이 우결 부부 단합 대회

강인 ♡ 윤지(똘똘이 & 똑똑이) 커플의 애칭이다.

 

전진은 성록 커플을 데리러 가고 형돈은 강인네로 향한다.

먼저 만난 전진과 성록 커플, 다정한 라꿍 + 까꿍 커플이 전진은 부럽기만 하지만 시영은 무신경~~

이들은 먼저 도착해서 전성 연합을 결성한다.

 

집 없는 형돈은 강인 윤지에게 구박 당하고 이들도 돈강 연합을 결성한다.

부부 단합 대회 미션이 끝나면 아마도 형돈 태연은 멋진 집으로 이사를 갈 것인데, 얼마나 멋진 집일지 기대가 된다.

 

좌충우돌 부부 단합 대회 본격적으로 다음 주에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