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여기는 티스토리 2009. 4. 13. 12:44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스친소] 41회 배슬기 강은정 8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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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못지 않은 킹카, 퀸카 들이 출연하는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스친소 41회 다시보기

iMBC.com에서 무료로 다시보기

 

오늘의 스친소는 스타와 동창 친구 특집이다.

스타와 동창 친구들이 출연하여 그간 섭섭했던 얘기들을 하는 데 들어 보니 머 그리 섭섭한 내용들도 아니더라...

 

출연자

F4 김준 & 최원준: 26살 8년 지기 고교 동창

카라 한승연 & 이혜승: 22살 8년 지기 중학교 동창

최필립 & 최석열: 31살 10년 지기 대학교 동창

배슬기 & 강은정: 24살 8년 지기 중고교 동창

이광기 & 류인식: 41살 20년 지기 고교 동창

 

우정 종합 검진

이 코너는 스타와 친구 간에 서로에게 그간 말 못하고 가슴에 담아 두었던 이야기들을 풀어 놓는 코너이다.

스타는 친구의 폭로 전에 자진 납세를 해야 하고, 하지 않으면 뿅망치 처방이 주어진다.

 

학창 시절 친구 때문에 절도 사건에 연루된 적이 있다: 최필립

이 절도 사건은 두 분 같이 연루된 듯하다.

 

친구인 나한테는 돈 안 쓰고 이성에게만 돈을 쓴다: 이광기

아주 오래 전에 그랬다고 지금까지 섭섭해 하는 것은 좀 아닌 듯 하고, 또한 돈을 많이 버는 스타라고 그들이 모두 계산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주 위험한 생각이다. 또한 집에서 조촐하게 만남을 갖는 것은 매우 권장할 만 하고 오히려 밖에서 돈을 많이 써야 한다고 생각할 바에는 차라리 그 돈을 친구에게 쓰기를 바란다.

 

스타지만 먹을 거 앞에서는 치사해진다: 한승연

10개인데 하나도 안 준 건 좀 심했다... ㅎㅎㅎ

 

위기에 처한 나를 모른 척 외면한 적이 있다: 김준, 최필립

스키장에서나 빙판 위에서나 서로 그럴 수 있는 정도라고 본다.

 

학창시절 엄마에게 나를 팔아 거짓말했다: 배슬기

이건 오히려 친구를 파는 것이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야 우정도 계속되니깐...

 

추억의 전당포

그 때 그 시절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 우정의 물건을 찾아라

이광기: 가난 여행 결혼 - 항공권

한승연: 미국 25.000원 오빠 - GOD 화보집

김준: 군대 면회 편지 - 통닭

배슬기: 생일 사랑해 A4용지 - 책받침

최필립: 자취방 배고픔 무용연습 - 라면

 

친구와의 소중한 추억은 그 무엇으로도 살 수도 임의로 만들 수도 없는 것이다.

지금 자신의 주위에 그런 친구가 있다면 당신은 매우 행복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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