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오 장관] “북 핵 폐기 직접 검증하고 볼 수 있어야… 그 전엔 제재 해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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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오 장관 “북 핵 폐기 직접 검증하고 볼 수 있어야… 그 전엔 제재 해제 없어”

폼페오 장관 “북 핵 폐기 직접 검증하고 볼 수 있어야… 그 전엔 제재 해제 없어”

 

"우리는 볼 필요가 있고, 알 필요가 있다"

마크 리어든과의 인터뷰

북한의 핵무기 포기 약속을 왜 믿어야 하느냐’는 질문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그렇게 하기로 했기 때문”이라면서도

미국은 그것을 검증해야 하고, 눈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느 누구도 트럼프 대통령이나 폼페오 장관 자신 혹은 미 행정부가 누군가의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해선 안 된다며 “우리는 볼 필요가 있고, 알 필요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그렇게 할 수 있을 때, 즉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때

북한에 가해진 경제적 제재는 해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라스 라슨과의 인터뷰

폼페오 장관은 같은 날 라스 라슨과의 인터뷰에서도 “검증이 전부”라며 검증을 강조했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몇 주전 김 위원장과 만났을 때 그가 비핵화에 대한 약속을 거듭 확인했다며

“다음 단계가 어떤 모습이어야 할 지를 놓고 약간의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머지않아 정상회담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이 정상회담에서 또 한 번의 실질적인 움직임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시점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은 채 “단지 시간이 말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접근법이 전임 행정부 때와 다르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협상을 시작하고, 교착 상태에 빠진 뒤 북한에 많은 돈을 지불했던 전임 행정부들과 달리, 트럼프 행정부는 그런 일을 허용할 의도가 없다는 겁니다

 

폼페오 장관은 북한 문제에 있어 실질적인 진전을 이뤘지만 여전히 할 일이 많다는 사실 또한 인정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이것이 쉽거나 복잡하지 않은 간단한 일 혹은 빨리 해결될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며

미-북 정상회담이 열린 6월부터 몇 개월 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반해 북한 문제는 지난 수십 년간 이어져 왔다는 겁니다

 

폼페오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와 핵 실험을 하지 못하도록 했고, 미군 참전용사 유해도 돌려받았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더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북한이 시설 두 곳을 폐쇄했다면서, 머지않아 이들에 대한 실제 검증 작업을 할 기회도 얻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폐기돼야 하고 검증돼야 할 북한의 핵 프로그램은 매우 많이 남아있다며 “우리는 이 단계를 밟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이 제거됐다는 것을 미국이 검증할 수 있을 때 경제 제재가 해제될 것이라는 점을 트럼프 대통령이 분명히 해왔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한 마디 한마디가 믿음이 확 가쥬

맨날 헛소리만 하는 누구와는 달리 메시지가 명확하쥬

아주 든든합니당 ㅋㅋ

되도 않는 '한반도 비핵화쇼'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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