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철가방 사퇴하라/유치원 개판이네 2018. 11. 12. 01:25

[유치원 잇단 폐원 선언] 학부모들 입학설명회 다니며 '발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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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폐원 선언.. 학부모들 입학설명회 다니며 '발 동동'

잇단 폐원 선언.. 학부모들 입학설명회 다니며 '발 동동'

 

비리 사립유치원 열사들이여, 고지가 눈앞에 왔다

본격적인 유치원 입학 시즌을 앞두고 주말 동안 입학 설명회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최근 터진 비리 유치원 사태 때문에 이곳에 애를 보내도 되는 것인지, 아니면 갑자기 문을 닫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학부모들이 많았습니다

 

아이 손을 잡은 학부모들이 유치원 입학설명회장으로 들어갑니다

동네 유치원들이 잇따라 폐원을 선언해 이곳까지 원정온 경우도 있었습니다

 

한 학부모는 이사까지 해야 할 상황이라고 말합니다

신입 원아 모집을 거의 안 하고 재원생들한테도 폐원 동의를 받고 있더라고요

이쪽으로 이제 이사를 해서 유치원에 보낼 생각입니다

 

행정 처분을 받은 유치원이라고 하더라도 아이를 가려서 보낼 처지도 아니라고 하소연합니다

(유치원 측이) 감사 내용에 있다고 비리 유치원은 아니고

비리 리스트에 있다고 비리 유치원하고 다르고…(라고 설명하니까)

 

폐원하거나 그 과정에 있는 유치원은 지난주 화요일까지 전국 38곳이지만, 앞으로 그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근처에 있는 한 3~4개가 같이 갑자기 폐원을 하는 것 같더라고요

어떤 데는 편지로 보낸 데도 있고 불러가지고 얘기한 데도 있고…

 

교육부는 임의 폐원에는 형사 고발까지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일부 유치원 역시 아랑곳하지 않고 있어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더해지고 있습니다

 

열사 뉴우스

"국회, 사립유치원 대변하나".. '박용진 3법' 처리 촉구

정치하는엄마들·참여연대·민주화를 위한 변호사모임 등 학부모·시민단체들은 11일

"비리 유치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박용진 3법'이 국회에서 연내 통과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 하지만 국개의원은 누구 편? 우리 편~~

 

"사립유치원, 원아수 줄여 폐원 '꼼수'.. 학부모·교사들 발 동동

일부 사립유치원이 원아 수를 줄여 폐원을 유도하려는 '꼼수'를 쓰면서

학생·학부모·교사들만 피해를 보게 됐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울산 북구 열사의 한 방이 컸쥬

// 애덜 잡고, 학부모 잡고, 말 안듣던 교사까지 그야말로 1타 3피~~, 이번에 아주 숨도 못쉬게 끝장을 봐야쥬

 

한국당에 '뿔'난 엄마들, 국회 찾아와 한목소리 낸 까닭은?

"자유한국당은 분노한 엄마들의 요구를 외면하지 말라!"

"자유한국당, 시간끌기식 침대축구한다"

// 하지만 자유한국당은 누구 편? 우리 편~~

// 캬, 김성태 의원 주특기 나오나유. 드러눕는 걸로만 치면, 아무도 따라올 자가 없어유

 

한유총, 여야 의원들에게 '유치원 3법' 수용불가 공문 발송

비리유치원 문제 해결을 위한 이른바 '유치원(박용진) 3법'이 12일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될 예정인 가운데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수용불가' 등의 입장을 담은 수정요구안 공문을 여야 의원들에게 발송했다

// 데쓰 노트 발송했쥬, 거취 여부에 따라 다음 총선 때 보자는 거쥬

// 한유총 누구의 사랑? 우리의 사랑!

 

아따 학부모들 똥줄 타기 시작했쥬

그리고 다들 아시다시피, 국개의원들은 말과는 달리 법안에 별 관심 없어유

그 법안 만들고 어쩌고 저쩌고, 돈이 나와 쌀이 나와

걍 국정감사한다니깐, 빵 하고 함 떠서 다음 총선 고고씽 알쥬

우리는 걍 뭐다, 버티면 된다. 시간은 누구 편? 우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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