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여가부] "돈 떨어졌다" 아이돌봄 지원 갑자기 '뚝'.. 부모만 '발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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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떨어졌다" 아이돌봄 지원 갑자기 '뚝'.. 부모만 '발 동동'

"돈 떨어졌다" 아이돌봄 지원 갑자기 '뚝'.. 부모만 '발 동동'

 

여가부 餘暇女단, 새로운 시작

여가부는 365일 24시간 쿵쾅 쿵쾅

여가부는 폐지가 답

문나발은 탄핵이 답

 

청와대에 가면 여가부가 있쥬

저출山 아래 양지바른 곳엔 餘暇女단이 놀고 있쥬

여가부는 하는 일이 참없이 여가를 만끽하는 거쥬

여가부 = 저출山위는 동급이쥬

 

꼴랑 10억 9천만원도 없더냨

정부에서 지원하는 아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이 많습니다

그런데 연말쯤 되면 돌봄 지원금이 갑자기 끊기는 일이 벌써 두 해째 반복되고 있습니다

 

올해 초부터 아이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던 부모가 갑자기 지난달 말, 이달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아이 돌봄 서비스 이용 부모

며칠 전에 '이제부터 이용이 안 됩니다'라고 문자를 받았을 때 앞이 막막하더라고요. 청천벽력 같았어요

 

한 달 아이 돌보미 비용 150만원 가운데 110만원을 지자체로부터 지원받았는데, 이 돈이 끊기게 된 겁니다

올해 정부가 지자체에 지원하는 예산이 다 떨어졌다는 이유였습니다

 

아이 돌봄 서비스 이용 부모

(돌봄지원센터에) 전화를 해서 도와달라고 해도 거기서는 예산이 없어서 안 되는 걸 저희 쪽에 말씀하시면 어떡하냐고, 1월 1일까지 기다리세요 라는 말 밖에 못들었거든요

// 철가방들 주특기쥬 '아몰랑'

 

졸지에 실업자가 된 돌보미도 어이없기는 마찬가집니다

 

아이 돌보미

센터에서 우리의 기본급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하루 아침에 이용자가 안 쓰면 그냥 잘리는 거예요

 

취재 결과 전국 41곳의 돌봄지원센터에서 10억 9천만원의 예산이 부족해 지원을 중단하거나 중단할 수 있다고 공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이맘때도 3개 지역에서 지원금이 중단됐었는데, 정부가 또 예산을 제대로 편성하지 않은 겁니다

 

지자체 예산 관계자

연초부터도 혹시나 이용 가구 수가 줄어들면 모르겠지만, 이 상태로라면 (자원금 지급이) 조금 힘들 것 같다

부족한 것 대비 50%도 채 못 받았어요

 

여성가족부는 연초 계획보다 지원 가구 수가 예상보다 늘어 지원금 지급에 차질을 빚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내년부터 예비비를 편성해 지원이 중단되는 상황을 없애겠다고 하는데, 뻔히 예상되는 문제를 대책 없이 반복했다는 비난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아따 돌이켜보니 통일부 대단하쥬

전국의 애덜 엄마들하고 돌보미들은 10억 9천만원의 예산이 없어 청천벼락을 맞았는데

통일부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 8600만원 쓴다고 하고 97억 8000만원을 썼쥬

인정, 혈세 끌어다 쓰는데는 통일부가 1등!!!

단순 비교하기는 그렇지만 걍 그렇다는 얘깁니닭

 

아이 돌봄 서비스가 여가부 관할이쥬

여가부가 뭐하는 곳인지 모르겠으나 하는 일이 늘상 이래유

 

비단 여가부만의 문제도 아니쥬

여가부는 상태가 저렇다 칩시다, 근데 정부에 예산이 없어서 지원금을 못줘유?

상황이 이런데도 출산장려금을 준다 어쩐다 난리도 아니쥬

아따 애덜하고 엄마들하고 돌보미 불쌍해서 어쩌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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