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의원] "1800만원 반납하라".. '1박 2일' 호주연수 계양구의회에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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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만원 반납하라".. '1박 2일' 호주연수 계양구의회에 '부글부글'

"1800만원 반납하라".. '1박 2일' 호주연수 계양구의회에 '부글부글'

 

갔다와서 동굴 안만들면, 개양구를 아주 개양굴로 만들갔서

 

 

 

경북 예천군의회의 해외연수 중 발생한 여행 가이드 폭행 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와중에 인천 계양구의회가 해외연수 목적으로 호주로 떠났다가 조기 귀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여론이 들끓고 있다

 

15일 인천 계양구 등에 따르면 계양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 소속 구의원 6명과 공무원 3명이 지난 12일 오후 6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들은 호주·뉴질랜드 등을 방문하기 위해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10일 출국했다

하지만 이들은 관광지 방문 일정으로 채워진 해외연수라는 비난이 쏟아지자 호주에서 단 하루만 머문 후 바로 귀국길에 올랐다

 

계양구의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무국외여행계획서를 살펴보면 호주 블랙타운시티 의회 방문과 뉴질랜드 로토루아 시의회 방문 등의 일정이 있었지만, 그 외 일정에는 테푸이아 민속마을·타우포호수 방문 등 외유성에 가까운 방문들로 채워져 있다. 이들의 해외연수 목적은 벤치마킹자료 수집이었다

 

해외연수 예산은 총 1800만원으로 확인됐다

 

계양구의회는 14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조기 귀국에 따른 위약금 처리 등을 논의하려 했지만 취재진이 몰린 탓에 총회 개최 자체가 무산됐다

이날도 의원총회가 계획됐지만 무기한 연기됐다

 

하지만 이들 의원이 조기 귀국하면서 계양구민들의 혈세 1800만원은 공중분해 됐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일정 취소로 환불 받는 금액은 총 경비의 20~30%안팎으로 알려졌다

 

지역 시민단체인 계양평화복지연대는 계양구의회의 행태는 문제의 심각성은 물론 계양구민의 민심을 조금도 헤아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따 와이토모 동굴 안갔다 왔으니 동굴 취소?

그럼 안돼지

동굴을 갔든 안갔든 혈세 1800만원은 어떡할겨?

혈세를 반납하면 동굴 취소 인정

아니면 원래 약속한 대로 개양구를 개양굴로 만들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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