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아리/우리민족끼리] 남조선은 외세와의 합동 군사연습 및 전쟁장비 반입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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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 연일 남측에 유화 메시지.. "남북선언 이행 촉구"

北매체, 연일 남측에 유화 메시지.. "남북선언 이행 촉구"

남북 합의 정신 강조.. "역사적 선언들 이행해야"

 

김정은 위원장 지시사항

김정은수석대변인은 들어라

 

남조선의 모든 군사훈련을 중단하라

남조선에 모든 전쟁장비도 반입하지 마라

종전 선언은 계속 추진하라(UN사 해체, 주한미군 철수)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어야 한다

북한 선전매체들은 6일 "북남선언들의 철저한 이행에 평화번영의 지름길이 있다"며 연일 대남 유화 메시지를 보내면서 남북 합의 정신을 강조하고 나섰다

 

대남 선전매체 메아리는 이날 "북남관계 개선을 멈춤 없이 추동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 나가려는 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시대의 엄숙한 요구"라며 "북남관계를 하루빨리 발전시켜 나가자면 역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아따 판문점 선언, 평양 선언 이행하라

 

매체는 구체적으로 판문점선언에 대해 "북남관계의 전면적이며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룩하여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 나갈것을 확약함으로써 민족화합의 새 역사, 공동번영의 새 시대를 펼칠수 있는 넓은 길을 열어놓았다"고 강조했다

 

9월 평양공동선언에 대해서도 "북남사이의 근본적인 적대관계 해소와 다방면적인 교류와 협력, 조선반도를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과 방도들이 구체적으로 밝혀져있다"고 했다

 

이어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의 철저하고도 성실한 이행에 북남관계 발전을 더욱 가속화 하고 민족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지름길이 있다"며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입증된 민족공동의 통일강령, 평화번영의 이정표인 북남선언들의 이행문제를 놓고 누구의 눈치를 보거나 주저할 것이 없다"고 이행을 촉구했다

// 아따 남한은 외세의 눈치를 보지 마라

// 근데 안된다, 남한은 세계 유일의 눈치보유국이다

 

또 다른 대남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도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어야 한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북과 남은 이미 사실상의 불가침 선언으로 되는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채택으로 무력에 의한 동족상쟁을 종식시킬 것을 확약하였다"고 말했다

 

매체는 "그런것 만큼 대치지역에서의 군사적 적대관계 해소를 지상과 공중, 해상을 비롯한 조선반도 전역에로 이어놓기 위한 실천적 조치들을 적극 취해나가야 한다"고 합의 이행을 촉구했다

 

매체는 "조선반도 정세 긴장의 근원으로 되고있는 외세와의 합동 군사연습을 더이상 허용하지 말아야 하며 외부로부터의 전략자산을 비롯한 전쟁장비 반입도 완전히 중지되어야 한다"며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과 무력증강은 군사적긴장을 조장하고 조선반도 정세를 위험한 국면에로 몰아가는 주되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매체는 "우리 민족을 둘로 갈라놓고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장본인인 외세가 우리 민족이 하나로 통일되여 강대해지는 것을 결코 바라지 않는다는것은 민족분열의 오랜 역사가 보여주는 뼈저린 교훈"이라며 "이 땅의 평화는 그 누가 선사해 주거나 지켜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조선반도 평화의 주인은 우리 민족이라는 자각을 안고 일치단결하여 이 땅에서 평화를 파괴하고 군사적 긴장을 부추기는 일체의 행위들을 저지 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여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이와 함께 '북남사이의 군사적 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고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자!'라는 구호가 담긴 선전화(포스터)를 함께 게시했다

 

또한 우리민족끼리는 전날(5일)에도 '조선반도 평화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 나가야 한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올해에 북남관계 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한 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하자면 현 시기 조선반도에 조성된 평화의 분위기를 적극 살려나가야 한다" 고 강조한 바 있다

 

선전 매체들의 이같은 대남 유화적 메시지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후에도 지속되고 있어 남북관계를 지렛대로 사용해 북미와의 대화를 이어간다는 대미 메시지로도 풀이된다

// 유화적 메시지도 대미 메시지도 아닌 대남 위원장 지시사항임

 

대남 위원장 지시사항

외세와의 합동 군사연습 중단하라

전쟁장비 반입 중단하라

북남사이의 군사적 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고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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