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개성연락사무소, 6개월 만에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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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金 합의였던 개성연락사무소, 6개월 만에 北 철수

文-金 합의였던 개성연락사무소, 6개월 만에 北 철수

[the300] '하노이 노딜' 영향인듯.. 北 '새로운 길' 모색?

 

혈세 100억 들여 대북 제재를 받던 말던 개소하더니 6개월만에 북한 철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개설된 지 약 6개월 만에 북측 인원들이 철수하게 됐다

북측은 22일 "남측 사무소의 잔류는 상관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남긴 채 철수를 결정했다

 

남북연락사무소는 지난해 9월 14일 개소됐다

4·27 판문점선언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간 약속에 따른 조치였다

 

이 사무소의 개소로 24시간 365일 남북간 소통이 가능해졌었다

대북제재 위반 여부가 이슈가 되기도 했지만 포괄적인 예외를 인정받았다

청와대도 "한반도에서 남북을 잇는 튼실한 다리가 놓인 기분"이라고 평했었다

// 예외는 개뿔, 아따 혼자 북 치고 장구 치고

// 세컨더리 보이콧을 처맞아야 정신차릴 듯

 

이후 이곳에서 △평양공동선언 후속조치 △10·4 선언 11주년 기념 남북 공동행사 △산림협력·체육협력·보건의료협력 분과 회담 △남북 도로공동연구조사단 회의 △남북통신 실무회담 △남북 도로협력 실무접촉 등이 이뤄졌다

 

하지만 남북이 연락사무소에서 모인지 약 6개월 만에 북측 인원의 철수가 결정됐다

지난 '하노이 노딜' 이후 북미가 '강대강' 대응을 하고 있는 것의 연장선에 있는 조치로 해석된다

 

대남 선전매체 메아리는 이날 '중재자·촉진자가 아닌 당사자 역할을 해야'라는 기사에서 하노이 회담 무산 이후 우리 정부가 규정한 역할론과 대북 정책방향을 비판하기도 했다

// 아따 김정은수석대변인 역할을 똑바로 하라는 거쥬

 

이 매체는 '중재자'를 자처했던 우리 정부가 북미 접점 모색을 위해 '촉진자' 역할을 하겠다고 한 데 대해

"자기의 처지를 망각한 주제넘은 처사"라며

"미국의 승인과 지시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남조선당국이 어떻게 무슨 힘으로 중재자 역할, 촉진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인가"라고 힐난했다

// 아따 눈치 깠쥬

 

북측이 한미와 협상 외에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다는 관측도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경우 특히 '신뢰'를 강조해온 남북 정상 간 합의 사안이기도 해서, 북측의 철수가 더 의미심장하다는 평가다

 

한편 북한은 다음달 11일 평양에서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여기서 김 위원장이 '하노이 노딜' 이후 대응방향을 직접 언급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과연 김정은수석대변인의 인생극장, 선택은?

 

'한반도 비핵화쇼'는 계속해야 해! 이제라도 대북 제재해야 해!

근데 이미 다 뽀록났잖앙

탄핵 맞구 '세컨더리 보이콧' 맞을 건데

그럼 그간 '한반도 비핵화쇼' 다 들통나잖앙

정은이도 가만 안 있을 건데

 

아따 '한반도 비핵확쇼'를 비롯한 모든 쇼 시마이

아따 똥줄 타쥬

그간 '한반도 비핵화쇼'하면서 신났었지 안칸네, 그에 대한 상응 조치니라

과연 김정은수석대변인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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