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부구청장] '관용차'에 딸 태웠다 교통사고로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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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 공무원 '관용차'에 딸 태웠다 교통사고로 '들통'

3급 공무원 '관용차'에 딸 태웠다 교통사고로 '들통'

광주 남구 부구청장 사적이용 '논란'

"잠깐 이야기 하려고 했을 뿐" 해명

 

관용차량도 낼름

광주 한 지자체 부구청장이 업무용 관용차량으로 딸을 태우고 이동하다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관용차를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4시 10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시청 인근 사거리에서 남구 부구청장 A씨가 탄 관용차량이 신호를 위반한 차량과 추돌했다

 

차량에는 A부구청장과 운전기사, A부구청장의 대학생 딸이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관용차량이 심하게 파손됐으며 A부구청장은 팔과 다리에 부상을 입었고, 운전기사는 허리, A부구청장의 딸은 머리 등을 다쳐 병원에 다니면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A부구청장은 남구에 제2노인복지관 건립을 제안하기 위해 시청으로 이동 중이었다

 

A부구청장이 딸을 태워 시청으로 이동한 것을 놓고 일각에서는 관용차량을 사적 용도로 사용한 것 아니냐는 잡음이 나오고 있다

 

A부구청장은 서구 운천저수지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딸을 태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A부구청장은 "딸이 운천저수지 인근에 있다는 연락을 받고 차에서 잠깐 이야기하기 위해 태웠다"며 "우연히 방향이 맞아 딸을 태웠을 뿐 관용차량을 사적용도로 사용할 의도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 사고와 관련해 논란을 만들어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A부구청장은 관용차에 딸을 태운 사실이 알려지자 18일 구 감사실에 사고 경위서를 제출했다

 

말이 관용이지 자가용

자가용처럼 타다가 걸려도 별 거 없쥬

그저 혈세 쪽쪽 빨리는 인민들만 죽어나가는 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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