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철가방 사퇴하라/국방부 개판이네 2020. 1. 31. 04:13
[K3] 국제 사격 대회도 못 나가는 국산 기관총 K3
국제 사격 대회도 못 나가는 국산 기관총 K3
아따 국빵부+방사청+떳다방 작품 오지쥬
우리 국군이, 자기 나라 무기를 갖고 출전해야 하는 국제 사격대회에서, 호주군에게 총을 빌려서 출전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30년째 우리 군의 주력 기관총인 K3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선데요
K3는 초창기부터 계속 문제가 있었지만 신형 기관총 대체는 여전히 기약이 없습니다
햐 K3 사골이쥬, 30년 넘게 우려먹고 있쥬
K3 |
M60 | |
탄환 중량 연사속도 유효사거리 |
5.56×45mm 6.86kg 분당 700~1000발 800m |
7.62×51mm 10.432kg 분당 550발 800m(삼각대 장착시 1100m) |
M60과 별로 다른 점 읍쥬
탄환이 소총탄으로 바뀌고 중량이 1/3 정도 줄었쥬
사수 등판
부사수 등판
예비 총열 담당
탄약수 등판
탄약 담당
일반탄 4발에 오렌지 예광탄 1발, 오른쪽에 보이는 게 탄통
삼각대 등판
삼각대?
머엿, 난 왜 안 준 겨?
중간에서 또 누가 해처먹었네
이걸 윤총장한테 전화를 걸어 말엌
지금이라도 삼각대를 순순히 내놓으면 용서할 용의가 있음
예광탄 등판
사진에서 2번, 6번이 예광탄
탄두 꽁무니에 불 붙이는 거쥬
일반탄 4발에 오렌지 예광탄 1발
이걸 머라구 표현해야 할 지 참 어렵쥬
여튼 함 쏴봐라
여의도 불꽃축제는 그야말로 껌이다
횽이 출근해야 해서 여기까지. 퇴근하고 업데이트 한다 아이가
이른바 군인들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국제 전투사격대회
매년 호주에서 열리는데, 현역 군인이 자국 총기를 갖고 참여하는 게 원칙입니다
그런데 올해 3월 열린 대회에서 우리 군 기관총 대표팀이 호주군에게 총을 빌려서 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유는 우리나라 기관총인 K-3의 고질적인 기능고장 때문이었습니다
대회 준비기간에 수리를 했지만 제대로 발사되지 않아 결국 기관총을 호주에 가져가지도 못했다는 겁니다
// 햐 당나라군대, 쪽이란 쪽은 다 팔고 다니는 거쥬
그런데 이런 황당한 상황은 이미 예견된 것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30년 전부터 생산된 K3는, 현재도 1만여정이 배치돼 있지만 초창기부터 문제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육군 시험평가에서도 50여발을 쏘고나면 발사가 멈춰버렸습니다
미군 허용 기준은 1600발에 한번 정도로 사실상 기관총 기능을 못하는 셈입니다
// 햐 50여발 쏘곸, '타임 아웃'
국방부는 6년 전부터 신형 기관총 K-15 개발을 추진해 지난해 성능평가까지는 마쳤지만, 언제 생산이 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 또 사브작사브작되는 거쥬
국방부가 올해 예산 83억원을 올렸는데, 기획재정부가 사업타당성 평가까지 끝나야 한다며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그저 틈만 나면 혈세 처드실 궁리만 하는 거쥬
김병기 의원/국회 국방위원회
전력화가 시급한 무기까지도 도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긴급한 경우에는 절차가 융통성있게 진행돼야 할 것입니다
국방부와 기획재정부가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사이 우리 군은 여전히 무용지물 기관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혈세다람쥐 vs 방사청다람쥐
혈세다람쥐
혈세다람쥐 주특기가 여기저기 쑥대밭 만드는 거쥬
중요한 건 여기저기 돌아가면서 아이템도 매번 바뀌쥬
Why? 쑥대밭 만드는 거 안들키려곸
매년 그 떡고물이 그리워서 혈세로 쑥대밭 작렬, 쑥대밭 만들고 또 만들고, 달려라 혈세다람쥐
방사청다람쥐
['국산 명품'이라더니..] 끝내 퇴출당한 K11 복합형 소총
혈세다람쥐가 소심한 반면 방사청다람쥐는 담대하쥬
K11의 경우, 혈세를 20년간 1000억원을 빼먹고 손 털었쥬
다시 말해 방사청다람쥐는 한 놈만 죽어라 패는 거쥬
언제까지? 혈세 끊기는 그날까지
혈세가 끊기지 않는 한, 이 세상 다할 때까지 패고 또 패고, 달려라 방사청다람쥐
국빵부와 방사청은 아실테고
그럼 떳다방은 뭐냨
실제로 무기를 개발하는 업체쥬
이 혈세충 삼형제가 사브작사브작 혈세를 빼먹고 빼먹다가 마지막엔 손 터는 거쥬
그리곤 떳다방2가 등장해서 또 사브작사브작
이거 무한 반복이쥬
언제까지?
혈세가 끊기는 그 날까지
햐 대한민국 비리 No.2 국빵부, 이는 조선반도의 더없는 자랑이자 긍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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