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윤지오] "난 무죄, 왜 범죄자처럼 가해하나".. SNS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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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난 무죄, 왜 범죄자처럼 가해하나".. SNS 주장

윤지오 "난 무죄, 왜 범죄자처럼 가해하나".. SNS 주장

"경찰이 카톡으로 연락?.. 신분 믿기 어려웠다"

"경찰 카톡, '인터넷 개통센터'로 바뀌기도 해"

"나는 무죄.. 도대체 무엇을 덮으려고 하시나"

 

어이 미 검찰, 윤지오와 유인영을 맞교환하자

후원금 사기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윤지오(32)씨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가운데, '출석요구를 거부했다'는 경찰 주장에 대해 윤씨가 반박하고 나섰다

 

윤씨는 카톡을 통한 경찰의 출석 요청과 관련,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카카오톡을 이용해 경찰에서 연락 온다는것도 의아했고, 경찰의 신분도 확실히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고, 제가 역으로 그분들의 신분을 누차 확인해야 했고, 신분증을 주시지도 않았고, 일반 개인으로서는 경찰 측의 신분을 확인하고 믿기가 어려웠다"고 밝혔다

 

윤씨는 그 이유에 대해 악플러들이 자신과 가족의 개인정보를 지속적으로 인터넷에 노출시켜 왔고, 일부 기자들은 자신의 집까지 찾아와 협박을 했었고, 출석요구서를 보낸 상대의 카톡 이름이 '인터넷 개통센터'라고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윤씨는 '인터넷 개통센터'라는 이름의 카톡 이름과 관련, "이것이 경찰의 전화번호인지 악플러들이 미끼로 던져 저를 낚아채려는 번호인지를 판단하기가 어려웠다"면서 "이런 상황 때문에 제가 경찰에 전화를 해서 그 문자를 경찰이 보낸 것이 맞는지 확인한 적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런데 (확인 당시) 카카오톡 대화명을 '인터넷 개통센터'로 바꾼적이 없다고 하니 당연히 그 카톡은 경찰이 아니라 생각했다"면서 "통화내용으로는 경찰처럼 보였지만 진짜 경찰인지 아닌지 확신할 수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윤씨는 '인터넷 개통센터'라는 카톡 이름을 가진 상대와의 대화 내용도 캡처해 첨부하기도 했다

 

윤씨는 자신에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장자연 사건에 집중하라고 일갈하기도 했다

 

그는 "반만이라도 피해사건을 조사했더라면 어땠을까요?"라면서 "왜 제대로, 제때 수사 않고서는 고발한자에게, 증인에게 범죄자 프레임을 씌우는 것입니까?"라고 언급했다

// 지금이라도 사실대로 자백하는 게 어떨까요?

 

이어 "헌법의 '무죄 추정의 원칙'에 따라, 또 '공익제보자보호법'에 따라 저는 아무런 죄가 입증되지도 않은 '무죄'인데 마치 큰 범죄자인 것처럼 상상 그 이상의 가해를 한다"면서 "도대체 무엇을 덮으려 하시나요?"라고 적었다

// 아따 나는 무죄닭

 

앞서 경찰은 지난 29일 법원으로부터 윤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윤씨는 이른바 '장자연 사건'의 증언으로 나서 이를 토대로 후원금 모집에 나섰던 인물이다

당시 그는 온라인 방송 등의 경로로 개인 계좌, 본인이 설립한 단체 후원 계좌 등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씨는 지난 4월 24일 캐나다로 출국한 이후 현재까지 귀국하지 않고 있다

박훈 변호사는 윤씨 출국 이틀 뒤인 4월 26일 그가 경호비용, 공익제보자 도움 등 명목으로 후원금을 모아 사적인 이득을 취했다는 취지로 고발했다

 

이후 경찰은 모금 내역과 사용처 등을 들여다보면서 윤씨에 대한 대면조사를 시도해왔다

하지만 지난 6월 조사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던 것과는 달리 수차례 소환 요구에 불응하자 체포영장 신청 등 강제수사에 나섰다

 

이와 관련, 윤씨는 자신의 SNS 계정에 "신체·정신적으로 일주일에 2~4차례 물리치료·왁스테라피 치료·마사지 치료·심리상담 치료·정신의학과 상담치료를 받고 있다"며 귀국 불가 사유를 밝히기도 했다

// 경찰서 나오라니깐 몸이 아프다는 거쥬

 

재판은 시작도 안했는데 무죄라는 거쥬, 땅땅땅

알았서 무죄, 일단 체포부터 하곸

빵에 가서 콩밥도 좀 먹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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