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문재인 탄핵하라/환경부 空甁여단 2019. 12. 14. 18:15

[공장 빌려줬더니 '3천t 쓰레기산'..] 시청 손 놓은 새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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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빌려줬더니 '3천t 쓰레기산'.. 시청 손 놓은 새 도주

공장 빌려줬더니 '3천t 쓰레기산'.. 시청 손 놓은 새 도주

투기범 잡혀도 버티면 '공장주 몫'

 

 

환경부 空甁여단, 새로운 시작

쓰레기山과 돼지山의 주범

쓰레기 생산·보유·방치·투기·매립·수출의 주범

음식물 쓰레기 역류와 공병 반환 스트레스의 주범

 

청와대에 가면 환경부가 있쥬

저출山 아래 양지바른 곳엔 空甁여단이 놀고 있쥬

환경부가 하는 건 환장하고경을칠 일만 하는 거쥬

환경부 = 여가부는 동급이쥬

 

남조선 쓰레기山의 심장은 경북 의성

불법 쓰레기 투기 문제가 끊임없이 불거지고 있는데요, 최근 경북 일대에서는 남의 공장에 쓰레기 수 천 톤을 몰래 버리고 달아나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날벼락을 맞은 공장 주인들은 어마어마한 쓰레기 처리 비용까지 떠안게 될 처지입니다

 

경북 경산시에 있는 한 공장, 앞마당에 각종 쓰레기가 산처럼 쌓여 있습니다

 

건축 폐기물들… 타이어도 있고…

 

안쪽 건물과 창고 안에도 온갖 폐기물들이 가득 들어차 있습니다

 

(이 안에도 그냥 다 쟁여놨네요) 창고에도 넣고… 벽도 다 무너졌다니까요

 

쓰레기 양이 무려 3천여 톤. 5톤 트럭 6백 대 분량입니다

공장을 빌려준 지 20일 만에 날벼락을 맞은 겁니다

 

문수용/피해공장 주인

(처음 보니까 어떠셨어요?)

죽을 뻔했지. 뒤로 자빠졌죠. 잠도 못 자고 지금도 아파서 죽을 지경이라 못 죽고 삽니다

 

더 황당한 건 공장 주인이 불법 투기 사실을 알기 훨씬 전에 동네 주민이 여러 번 경산시청에 신고했다는 겁니다

 

권칠란/신고 주민

(처음 보니까 어떠셨어요?)

계속 신고해도 공무원은 나오는데 폐기물은 한없이 갖다 붓는 거예요. 밤에는 막 차가 수없이 오는 거예요

 

신고를 받은 공무원이 3차례나 나와 불법 투기라는 것을 확인하고도 번번이 그냥 돌아갔다는 겁니다

// 아따 철가방 아몰랑

 

경산시청 감사담당자

(처음 보니까 어떠셨어요?)

(투기자들이) '여기 곧 허가 내서 할 거고, 다 돼가니까 그쪽으로 옮겨갈 거다'(그랬대요) 저희가 판단해도 잘못한 부분이 있어요

 

그렇게 차일피일 처리를 미룬 사이 불법 투기꾼은 종적을 감췄고 공장 주인 노부부는 7달째 쓰레기 산 앞에서 한숨만 토하고 있습니다

 

김순년/피해공장주인

(처음 보니까 어떠셨어요?)

우리가 그 쓰레기를 치워야 한다고 하고 공무원은 아무 잘못한 게 없다고 나오는데 우리가 무슨 할 말이 있습니까?

 

이곳뿐만이 아닙니다

 

경북 영천에서도 빈 공장을 임대했더니 쓰레기 7천 톤을 버리고 도망갔고, 인근의 또 다른 공장 역시 몰래 버리고 간 쓰레기가 1만 톤이나 쌓여 있습니다

 

서봉태/피해공장 대리인

처리비용만 26억 원 정도 나오고요. 그리고 이제 운송비, 상차비까지 하면 전체적으로 28억 원 정도 (나옵니다)

 

임대하지도 않았는데 하루아침에 쓰레기 날벼락을 맞은 공장도 있습니다

경북 칠곡에서는 매매하려고 내놓은 공장 문을 누군가 뜯고 들어가 쓰레기를 잔뜩 쌓아놓았습니다

 

김재철/변호사

바지사장 내세우고 진범들은 다 숨어서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결국에는 토지 소유자들한테 시에서 비용 청구를 할 수밖에 없는 그런 구조에 있습니다

 

국회는 최근 관련법을 개정해 불법 투기범들에게는 폐기물 처리 수익금의 3배에 달하는 징벌적 과징금을 물리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투기범이 잡혀도 끝까지 버티면 쓰레기 처리 비용을 모두 공장주가 떠안을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철가방이 쓰레기山을 방치하는 이유

근데 철가방 태도가 영 이해가 안가쥬

이거 왜 이래유?

 

이건 철가방의 입장에서 보면 아주 간단하다

우선 쓰레기를 치워야겠쥬

공장 주인은 공범이 아닌 이상 공장 주인 보고 치우라 할 수 없어유, 돈도 없거니와

그럼 행정대집행을 해야겠쥬(혈세로 쓰레기 치우는 거)

 

원래 혈세다람쥐들 주특기가 쑥대밭 만들고 또 만들고인데

어떤 잡놈이 쓰레기山을 떡하니 만들어주니 손도 안대고 코 푼 격이쥬

원래는 쑥대밭 만들고 → 치우고 → 또 쑥대밭 만들고 → 치우고, 이런 식으로 무한 반복인데

어떤 잡놈이 쓰레기山을 알아서 만들어주니 고맙쥬(겉으론 내색 못하고 속으론 함박)

 

그래서 어쩐다

아따 쓰레기山 치워야겄넹, 그리고는 떨어지는 떡고물 낼름낼름

매년 그 떡고물이 그리워서 혈세로 쑥대밭 작렬, 쑥대밭 만들고 또 만들고, 달려라 혈세다람쥐

혈세충 1000만 시대 함박 - 문나발(혈세대마왕) 함박

 

경북은 남조선 쓰레기山의 성지

경북은 도 전쳬가 쓰레기山 천지쥬

시간 되는 분들은 성지 순례 거거거

 

아따 쓰레기山 짭짤하쥬

지난 번에 금액을 대충 본 거 같은데 찾아보니 읍네유

 

전국의 백수들에게 고한닭

전국에 쓰레기는 널렸고 쓰레기山 만드는 건 그야말로 로또닭

앞에 바지는 좀 덜떨어진 애로 세워라, 그래야 만사형통 - 옹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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