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센다이 잊었는갘 2019. 12. 31. 06:56

[경남서도 규모 3.4 이상 지진 잇따라..] 시민 불안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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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서도 규모 3.4 이상 지진 잇따라.. 시민 불안감 고조

경남서도 규모 3.4 이상 지진 잇따라.. 시민 불안감 고조

경남 밀양서 규모 3.5 지진.. "경남·경북·울산 창문 흔들릴 수준"

전문가 "밀양지역에 지진 응력 많아.. 일회성 그치지 않을 것"

 

밀양 지진, M(3.5) = RB(0.00018)

최근 경남 지역에서 규모 3.4 이상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지역 주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30일 오전 0시 32분께 밀양시 동북동쪽 15㎞ 지역에서 규모 3.5 지진에 이어 2.1 여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56도, 동경 128.9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0㎞이다

앞서 지난 10월 27일 창녕에서도 규모 3.4 지진이 발생했다

 

밀양 지진은 올해 한반도 내륙에서 발생한 45건 지진 중 내륙 지진 규모로는 3위에 해당하며 남한 지역으로 하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지진으로 인명, 재산 피해는 없었지만, 경남·창원소방본부, 밀양시청에 58건의 문의 전화가 빗발쳤다

인근 울산에서도 12건 문의 전화가 이어졌다

 

해당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쿵 소리에 심장이 뛴다" 등 지진에 놀란 게시글 수십 개가 올라왔다

 

창원에 거주하는 한 60대 시민은 "자다가 창문이 흔들리는 것을 느꼈는데 기사를 보니 지진이었다"며 "지진이 자주 발생해 불안하다"고 말했다

 

잇따른 경남지역 지진과 관련해 우남철 기상청 지진 전문분석관은 "밀양, 창녕에서 발생한 지진은 암석 종류 등 지질구조가 달라 동일 지진대라는 연관성을 짓기 어렵다"고 말했다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는 이번 지진은 일회성 지진이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홍 교수는 "2016년 경주 지진 이후로 남서쪽에 위치한 곳에서 지진이 많이 관측되고 있다"며 "경주 지진 후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발달한 단층에 지진 에너지가 몰려 밀양 등 지역에 다른 지진이 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지진은 밀양지역에도 지진 응력(힘)이 많았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진 규모와 리틀보이(Little Boy)

리히터 규모

리틀보이

센다이 지진

pdf.160920_설명자료_경주지진 관련(지진의 개념)-복사.pdf

 

 

리히터 규모(M)와 에너지(E)의 관계 수식은 아래와 같다

 

 

규모 6일 때는 아래와 같으며, 리틀보이와 동급

 

규모 8은 리틀보이 1,000개와 동급

센다이 지진은 규모 9.1로 리틀보이 44668.3개와 동급

 

마지막으로 밀양 지진은 규모 3.5로 아래와 같다

 

햐 쪽발이야, 리틀보이를 벌써 잊었는갘

햐 쪽발이야, M(10)=RB(1,000,000) 갈 고양이

햐 쪽발이야, 지진 규모 M(10)은 리틀보이 1,000,000개와 같을 고양이

 

떨고 있닠

떨면서 아닌 척 하는 거닠

 

우리 속담에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란 말이 있다 아이가

곧 M(10) 간다 아이가

햐 이미 팝콘은 튀겨 놨다 - 땡칠이·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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