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코로나 바이러스 2020. 1. 31. 18:23

[中 "일단 1대만 보내라"..] '집단 출국' 공개 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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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일단 1대만 보내라".. '집단 출국' 공개 꺼려

中 "일단 1대만 보내라".. '집단 출국' 공개 꺼려

'우한 전세기' 띄워야 하는데.. 중국 눈치보는 각국 정부들

 

햐 코로나공화국, 세계가 부러워해 - 짱깨

이제 하루 사이에 어떤 우여곡절이 있었던 건지 알아 보겠습니다

미국, 일본은 이미 한번 씩 전세기를 보내서 자국민을 데려왔는데 중국이 유독 우리한테만 까탈스럽게 구는 건지, 이런 의심을 할 수도 있는데요

 

중국 정부는 외국인들이 이렇게 대거 우한을 탈출하는 걸 여러모로 부담스러워 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틀 전 강경화 외교장관이 중국 왕이 외교부장에게 전화해 "한국인들의 귀국을 도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왕이 부장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어젯밤 갑자기 "전세기 한 대만 먼저 승인하겠다. 밤 사이에 싣고 가라"고 통보했습니다

하루에 두 대씩 보내겠다던 계획이 틀어진 겁니다

 

강경화/외교부 장관

우선은 1대 허가를 내주고 순차적으로 요청을 받는다는 방침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외국인들이 중국을 집단으로 탈출하는 모양새를 중국이 꺼리고 있다. 그래서 한 대씩만 밤에 보내라고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진핑 주석이 직접 "전염병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다짐했는데, 외국 정부가 중국을 못 믿고 자국민들을 대거 탈출시키는 모양새를 못마땅해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은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과 일본 모두 새벽에 싣고 나왔고, 영국도 승인을 못 받아 전세기 투입을 연기했습니다

일본은 한꺼번에 전세기 두 대를 보내려다 이륙 시간 임박해서야 겨우 한 대씩만 승인받았습니다

 

그런데도 오늘 한 일본 언론은 아베 정권의 한 간부가 미국과 일본이 전세기 투입을 먼저 승인받은 걸 두고 "중국이 어느 나라를 중시하는지 알 수 있다"고 뽐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민간이 후원한 마스크 300만 장 등을 전세기 편에 보내고, 정부 차원에서 500만 달러 물품 지원도 하기로 했습니다

// 햐 조공 작렬

 

햐 짱깨, 코로나 갑질 아주 오지쥬

짱깨들아 늬들이 그래서 코로나를 처맞는 거 아이가

박쥐를 글케 처먹어대더니, 다 자업자득 아이가

햐 코로나 힘을 내, 대륙을 한방에 쓸어버리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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