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코로나 바이러스 2020. 3. 11. 06:45
[코로나에 개학 미뤘는데..] "교과서 받으러 나와라"
코로나에 개학 미뤘는데.. "교과서 받으러 나와라"
햐 똘아이교육부, 연일 조용한 날이 읍쥬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 전국의 유치원, 초중고등학교가 개학을 3주 연기한 상태지요, 학생들 모이지 말라고 수업도 안 하는데 일부 학교에서는 교과서를 받아 가라며 학생들을 불러모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가방을 멘 학생들이 학교에 속속 도착합니다
학생들 일부는 운동장에 모여 공놀이를 합니다
대부분 마스크를 쓰지 않았지만 말리거나 주의를 주는 사람은 없습니다
개학이 연기된 가운데 학교가 교과서를 나눠주겠다며 학생들을 불러들인 겁니다
교과서 배포 전 공개된 지역사회 확진자의 동선은 학생들의 등굣길과도 겹치지만 학교 측은 일정을 바꾸지는 않았습니다
// 햐 학교측=똘아이측
A씨/학부모
너무 괘씸하죠. 여러 다른 방편은 생각 안 하고, 그냥 단순하게 교과를 나눠줘야겠다는 일념 하나로 학교 측에서 잘 대처를 못 한 것 같아요
교육부는 지난달 말 교과서 배포 등의 이유로 학생들이 등교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각 시도교육청에 안내했습니다
하지만 개학이 계속 늦춰지자 서울시교육청은 가정 내 학습이 필요하다며 이달 초 보호자 또는 학생이 직접 교과서를 수령하도록 지침을 내렸습니다
// 햐 뒷북 행정, '세계 최고'
B씨/학부모
개학을 연기하고, 또 아이들이 다니는 학원도 휴원하는 상황에서 또다시 아이들을 등교시키는 건 안전보다는 교과서 수령이 우선이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육부는 어제(9일) 초등학교용 디지털교과서를 공개한 데 이어 이르면 다음 주에는 중·고등학생용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한발 늦은 대책이라는 지적은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햐 똘아이교육부(개판부·개차반부) 현황
어린이집·유치원비 삥땅 투혼
초딩 돌봄 대란 투혼
초딩 급식·도시락 삥땅 투혼
휴교·휴원으로 인한 층간소음 투혼
대딩 기숙사 대란 투혼
대딩 기숙사비·등록금 삥땅 투혼
마스크 삥땅 투혼
햐 지난 이야기
대책도 없이 개학 1주 연기
대책도 없이 개학 2주 더 연기, 엌 돌봄 대란
대책도 없이 개학 2주 더 연기, 엌 돌봄 대란·특란·왕란
'긴급 돌봄'=교실 격리(급식 x), 엌 급식도 없엌
그 와중에 마스크 삥땅(=마스크 대출=마스크 돌려막기) 작렬
~오후 3시까지 돌봄, 돌멩이로 처맞음
~오후 5시까지 돌봄, 돌멩이로 처맞음
~오후 7시까지 돌봄, 급식 제공할게유
햐 똘아이교육부, 졸속·탁상·선심 행정의 끝판왕이쥬
어차피 이제는 하는 일도 없을 테니
마스크 공장 가서 마스크나 만드는 게 어떠닠
믄 정책이 엿장수의 엿가락도 아니곸
정말 똘아이 뇌는 평양랭면이라서 그런갘
외신이 아주 초큼 잘한다고 하면 난리도 아니쥬
그러다가도 수틀리면 바들바들 떨면서 눈이 뒤집어지는 거쥬
햐 똘아이교육부, 대책없이 개학만 연기하면서 마스크 삥땅·급식 삥땅하며 지랄 코로나 작렬
햐 똘아이외교부, 시진핑·왕이 바지 가랑이 부여잡고 통사정하며 울며불며 지랄 코로나 작렬
햐 똘아이통일부, 여정·정은이 바지 가랑이 부여잡고 통사정하며 울며불며 지랄 코로나 작렬
햐 똘아이마스크, 사회적 거리 두기 하라면서 약국에선 따닥따닥 줄세우며 지랄 코로나 작렬
햐 똘아이를 믿지 마라. 상황을 믿어야지. 상황을… - 김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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