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코로나 바이러스 2020. 5. 30. 01:40

["마스크 써야"..] 버스 기사 한 마디에 주먹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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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써야".. 버스 기사 한 마디에 주먹질

"마스크 써야".. 버스 기사 한 마디에 주먹질

 

햐 영감탱이, 버스에서 난동

사흘 전부터 버스나 택시를 탈 때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고 마스크 없는 승객은 기사들이 탑승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마스크를 쓰지 않고 버스에 올라탄 한 승객이 "마스크 안 쓰면 탈 수 없다"고 안내하는 버스 기사를 폭행했습니다

 

마스크를 끼지 않은 남성이 버스에 올라탑니다

기사가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탈 수 없다고 제지하자, 가지고 있던 마스크를 꺼내 씁니다

자리에 앉는가 싶더니 갑자기 일어나서 운행 중인 기사에게 욕설을 내뱉고 주먹을 휘두르며 위협합니다

 

[버스 기사]

"앉으면서 욕을 하는 거예요. 별 것도 아닌 건데 별 XX 같은 게... 이런 식으로"

 

분이 안 풀리는지 가림막 넘어까지 손을 뻗어 폭행을 시도합니다

기사가 잠시 정차해 승객들에게 도움을 구하려던 찰나, 목을 가격합니다

 

[버스 기사]

"(마스크 쓰라고 안내한 게) 이렇게 기분이 나쁘시냐 했더니 재차 안 되겠다 너 나한테 맞아야겠다..."

 

제지한 다른 승객에게까지 욕설을 퍼붓고 팔을 움켜잡고 밀쳐버립니다

술을 마신 상태에서 폭행을 하고 난동을 부린 62살 A씨

출동한 경찰에게 때리지 않았다고 부인했지만 폭행 장면은 버스 CCTV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임준혁/청주흥덕경찰서 봉명지구대]

때린 사람은 술이 좀 취해가지고 횡설수설하면서 자기는 안 때렸다, 안에 타고 있던 손님들한테도 물어봤는데 운행 중에 (버스기사가)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은 이 남성을 특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이르면 다음주 초 조사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일부 승객들이 마스크 착용에 저항하며 운전기사에게 폭력까지 행사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정부의 대책 마련이 필요해보입니다

 

햐 여름은 금방 간다 아이가

햐 여기저기 마스크 폭동 작렬

당나라경찰은 오디에 있나, 읍쥬

장기대기중인 공익만 수만명이쥬

또한 똘아이가 좋아하는 10만 알바사단도 있쥬

 

머 버스야 그렇다치고

지하철에서 마스크 착용을 강제하려면 인원도 따로 배치하는 게 당연하지 안칸

근데 똘아이는 영 감이 읍쥬

애먼 역무원만 젓나게 터지는 거쥬

 

한 치 앞도 못보는 똘아이 때문에 어리굴젓한 인민 보아라

코로나가 1·2주 안에 종식이 되간

코로나가 1·2월 안에 종식이 되간

코로나가 1·2년 안에 종식이 되간

 

똘아이가 자주 하는 말 중에서

매번 이번 주말이 고비고

매번 다음 1·2주가 고비라는 거쥬

그게 벌써 8개월째인데 이젠 지겹지도 안칸

햐 거듭 얘기하지만 똘아이를 믿지 마라. 상황을 믿어야지. 상황을… - 김여정

 

그리고 마스크를 쓰라면 쓰면 된다, 지랄 떨지 말고

정히 답답하거든 코를 살짝 내놓으면 된다 아이가

마지막으로 횽이 꿀팁 하나 준다

 

날씨가 차가워지면 마스크 대란이 또 온다 아이가

그러니 수량 제한이 풀리거든 약국을 털어라

올 겨울은 마스크를 쟁여놓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아이가

햐 똘아이타워·똘아이마스크타워, 이는 조선반도의 더없는 자랑이자 긍지며 전세계의 모범이자 표준이다 - 김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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