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옹원장 동서남북/먹거리 개판이네 2020. 12. 19. 09:09

[다슬기가 뭐 길래..] 끊이지 않는 다슬기 수난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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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가 뭐 길래.. 끊이지 않는 다슬기 수난사고

다슬기가 뭐 길래.. 끊이지 않는 다슬기 수난사고

 

햐 다슬기 잡다가 요단강 건너가

매년 여름철마다 다슬기를 잡다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5일 오전 8시 47분쯤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소매곡리 홍천강3교 하류 방향 150m 지점에서 전날 실종된 김모(6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일 일행 1명과 함께 다슬기를 잡기 위해 홍천강에 왔다

김씨 일행은 근처에 있던 다른 일행 2명과 술을 마시던 중 김씨가 보이지 않자 실종신고를 했다

 

소방 구조대와 경찰이 오전 1시 20분까지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발견하지 못했다

구조대는 5일 오전 7시 30분부터 수색작업을 재개해 김씨를 발견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도내에선 수난사고 277건이 발생해 160명이 숨지고 65명이 다쳤으며 199명이 구조됐다

 

이 가운데 다슬기 채취로 인한 수난사고는 28건이다

또한 부주의가 74건, 수영 미숙 48건, 파도 휩쓸림 31건, 고립·음주 21건, 급류 12건, 래프팅 7건 등이다

 

소방 관계자는 다슬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주위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다슬기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소방 관계자는 “다슬기에게만 정신이 팔려 점점 깊은 곳으로 들어가다 물에 빠지거나 급류에 휩쓸려 사고가 발생한다”며 “사고를 당하지 않으려면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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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새벽, 10차선 무단횡단중 사망.. 운전자 처벌은?

 

햐 남조선의 흔한 사건·사고

다슬기 사고

햐 술 먹고 물에 드가지 말라고 해도 드가고

다슬기 잡을 때 조심하라고 해도 아몰랑하고

안전장비는 옆집 땡칠이한테 준 지 오래쥬

 

그러다가 미끄덩

엌 한방에 가는 거쥬

햐 목메여 소리 칩니다 안녕히 다시 만나요 - 요단강에서 다슬기

 

등산도 마찬가지쥬

정해진 등산로를 지켜야쥬

안지키고 난 괜찮아 하다가, 난 (죽어도) 괜찮아가 되는 거쥬

 

그리고 꼭 비 많이 오고 태풍 오면 산에 가는 사람들 있쥬

그러고 고립되면 살려달라는 거쥬, 한마디로 똘아이쥬

 

횡단보도도 마찬가지쥬

횡단보도든 아니든 무단횡단하다가 자동차를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우사인 볼트뿐이쥬

물론 생사는 보장 못하쥬

 

횡단보도에서도 마찬가지쥬

파란불 들어오기 전에 냅다 건너는 사람 있쥬

몇 초 먼저 가려다가 요단강 건너가는 거쥬

 

여기서 정말 중요한 건

차가 다니는 곳이 그 어디든 안전한 곳은 없다는 사실

인도라 안전하다? 땡

스쿨존이라 안전하다? 땡

횡단보도라 안전하다? 땡

 

이기 믄 전격Z작전이유

이기 차가 키트유

차가 알파고라 알아서 피해갈 거라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현실은 그 반대로 그럴 거라 생각하는 거쥬

햐 똘아이를 믿지 마라. 상황을 믿어야지. 상황을… - 김여정

 

그래서 나는 말이다

횡단보도에서는

신호 대기할 때도

가로수 뒤나

전화통 박스 뒤나

횡단보도에서 좀 떨어져 있는다 아이가

 

파란불에 건너갈 때도 좌우를 먼저 살핀다 아이가

다 건너갈 때까지 좌우좌우, OK?

 

주택가에서는

차가 앞에서 오면 한발짝 옆으로 물러서서 지나갈 때까지, 끝까지 시선 고정, OK?

차가 뒤에서 와도 마찬가지

햐 목메여 소리 칩니다 안녕히 다시 만나요 - 요단강에서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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