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코로나 바이러스 2020. 6. 9. 17:04

["마스크 써달라"] 병원 요구에 난동 부린 대학생.. 400만원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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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써달라" 병원 요구에 난동 부린 대학생.. 400만원 벌금형

"마스크 써달라" 병원 요구에 난동 부린 대학생.. 400만원 벌금형

"코로나19 환자 취급했다"며 10여분간 소란

간호사에게 욕설.. 말리는 보안요원도 폭행

 

햐 벌금 400만원=징역 40일 당촘

마스크를 써달라는 간호사 요구에 화가 난다는 이유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운 대학생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유창훈 판사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대학생 A씨(19)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서울 서대문구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는 간호사에 권유에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욕설을 하고 간호사를 폭행하려 하는 등 10여분간 소란을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더불어 A씨는 자신의 행동을 제지하려는 병원 보안요원 B씨에게도 욕설을 하고 B씨를 벽으로 밀친 뒤 목을 조르고 옷을 잡아 흔들어 폭행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당시 술에 취해 응급실에 이송됐던 A씨는 마스크를 쓰라는 간호사의 요구에 '나를 코로나19 환자로 취급한다'며 화를 내기 시작했다

 

또 A씨는 자신의 보호자가 병원의 응급구조사인 C씨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고 아무런 이유 없이 종이컵에 담긴 물을 C씨에게 끼얹기도 했다

 

유 판사는 "죄질 및 범행 내용이 좋지 않다"라며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

 

다만 유 판사는 A씨가 사리분별력이 저하된 상태로 범행을 한 점, A씨의 나이가 어리고 정신치료를 받고 있는 점,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양형의 유리한 요인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햐 벌금 400만원 너무 아깝지 안칸

걍 40일 몸으로 때우면 된다 아이가

석방되면 횽 찾아 와라

석방 기념으로 횽이 소개팅 시켜준다 아이가

 

늬도 아는 사람 아이가

성은 코

이름은 로나

현재 미국에 있는데 전화통 바로 때릴께

햐 서대문구 기둘려라, 내가 김밥 싸들고 간다 아이가 -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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