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임산부석 앉겠다고 임산부 밀친 노인..] 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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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임산부석 앉겠다고 임산부 밀친 노인.. 경찰 수사

지하철 임산부석 앉겠다고 임산부 밀친 노인.. 경찰 수사

임산부석 앉으려던 여성에 "비키라"며 어깨 밀쳐

주변 승객들이 제지하고 신고해 경찰에 붙잡혀

 

그 어떤 자리든 '양보'를 하면 '감사'로 답하라

지하철 임산부석에 서로 앉으려다 "비키라"고 말하며 임산부에게 완력을 행사한 남성이 주변 승객들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6일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과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9시 15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외선순환선 열차에서 한 남성 노인이 시비가 붙은 임산부의 어깨를 3회 정도 밀쳤다. 임산부석을 두고 서로 앉으려 했던 것이 원인이었다

 

주변 승객들이 남성을 제지하면서 추가적인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은 2호선 선릉역에서 하차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인계됐다

 

피해 여성은 현장에서 스스로 임산부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이 접수된 것은 맞지만 자세한 사실관계는 확인해줄 수 없다"며 피의자를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초에 임산부석을 누가 만들었는지, 수준이 딱 아메바쥬

그야말로 졸속·탁상·선심 행정의 무한

 

애초에 임산부석을 만든 자체가 지랄

만들기만 하고 관리는 즌혀 안하쥬

관리할 수도 없거니와 관리한다고 '돈이 나와' '밥이 나와', 그래서 아몰랑

 

다들 교육을 오디로 받았는지 개판이쥬

임산부가 임산부석에 앉는 건 당연한 게 아니에유

인민이 양보를 하면 감사를 해야쥬

감사한 맘을 갖고 앉으라는 거유

당연한 맘을 갖으면 그때부터는 쿵쾅이가 되는 거쥬

 

할배도 마찬가지쥬

인민이 양보를 하면 감사를 해야쥬

감사한 맘을 갖고 앉으라는 거유

당연한 맘을 갖으면 그때부터는 조만간 요단강 건너 가는 거쥬

햐 둘 중 어느 하나가 양보하면 그만인 것을 지랄도 풍년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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