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옹원장 동서남북/아파트 개판이네 2020. 7. 10. 05:55
[단독] "너는 거지야".. 아파트 관리실서 침 뱉고 폭언에 폭행까지
[단독] "너는 거지야".. 아파트 관리실서 침 뱉고 폭언에 폭행까지
[단독] "너는 거지야".. 아파트 관리실서 침 뱉고 폭언에 폭행까지
햐 영감탱이, 술처먹고 지랄 작렬
【 앵커멘트 】 아파트 경비원에 대한 입주민 갑질, 계속해서 보도해 드리고 있죠
그런데 경비원 뿐일까요?
이번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에게 욕설을 내뱉고 폭행을 저지른 60대 입주민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홍지호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앉아 있던 직원에게 다가가더니 빈 술병을 휘두릅니다
다시 한번 술병으로 폭행을 한 뒤, 얼굴을 향해 손을 휘두르기도 합니다
지난 5일 서울의 한 아파트 관리실 앞에서 60대 입주민이 관리기사를 폭행하는 장면입니다
▶ 스탠딩: 홍지호/기자 - "가해 남성은 술에 취한 상태로 이곳 관리실에 들어와 바닥에 침을 뱉고 폭언을 하는 등 난동을 부렸고, 이후 피해자를 밖에서 폭행하기까지 했습니다"
집에서 담배를 피워 이웃이 항의하자 이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러 왔는데 도움을 주지 않았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 인터뷰: 가해 남성 당시 녹취 - "야 이 XXX야. 양아치야. 넌 신고증도 못 주는 X이야. 너는 거지야. 나는 주민이니까 주민이 와서 이런 신고 했습니다. (신고)증만 주면 돼"
폭행을 당한 피해자가 참다못해 힘으로 남성을 제압하고 나서야 상황은 마무리됐습니다
▶ 인터뷰: 피해자 - "이게 뭐 하는 짓인지 싶더라고요. 진짜 내가 좋게 달래서 보냈는데 더 취해 갖고 와서 그런 행동이 나오더라고요.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 머리가 지진이 나더라고요"
결국 가해 남성은 폭행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고, 서울 성동경찰서는 사건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지난 5월 아파트 경비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뒤 경찰이 특별 신고까지 받으며 엄정 대처하고 있지만, 유사 사건이 끊이지 않는 실정입니다
햐 똘아이가 보이는 즉시 고소미를 먹여랏
가문의 영광이쥬
부모 얼굴에 똥칠을 하곸
자식 얼굴에 똥칠을 하곸
깜빵갈 수도 있쥬
벌금낼 수도 있쥬
풀려날 수도 있쥬
하지만 전과자가 되는 건 똑같쥬
그리고 깜빵 가면 오땅 먹을 수 있쥬
햐 오땅의 력사
햐 1·4 후퇴 때는 말이다
오땅의 인기가 하늘을 찔렀다 아이가
거의 머 마스크 대란급
그런데 요새는 머가 인기인 거냨
이걸 머 드가서 물어볼 수도 읍고
이걸 머 알려주는 넘도 읍고, 난감하네
햐 깜빵 가더라도 실망하지 마라, 내가 오땅 싸들고 면회 간다 아이가 -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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