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아리/우린민족끼리/통일의메아리] F-35는 농사용이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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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전매체, 이인영·임종석 새외교안보라인에 기대감 내비쳐

북한 선전매체, 이인영·임종석 새외교안보라인에 기대감 내비쳐

남한 매체·시민단체 주장 인용.. 한미워킹그룹 해체 등 미국 배제도 압박

 

 

김정은 위원장 지시사항

김정은수석대변인은 들어라

 

남한의 모든 군사훈련을 중단하라

남한에 모든 전쟁장비도 반입하지 마라

종전 선언은 계속 추진하라(UN사 해체, 주한미군 철수)

 

햐 F-35는 농사용이갘 - 김여정

북한이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와 임종석 대통령 외교안보특보 등 남측의 새 외교안보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14일 남측 인터넷매체인 자주시보의 논평·수필란에 실린 글을 부분 게재하고 "이번 인사에서 이인영, 임종석 두 사람에게 거는 기대도 많다"는 문장을 인용했다

 

이어 "두 사람이 다 '한미워킹그룹' 문제에 비판적인 말들을 한 상황이라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는 표현도 보도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총 1천600자 길이의 글을 600자 수준으로 줄여 소개하면서도 "'우리 민족끼리'의 철학과 '미국에 맞설' 용기를 내야 한다", "한미워킹그룹, 사드, 한미연합훈련 싹 다 없애라고 해야 한다" 등의 문장은 고스란히 살렸다

// 햐 한미연합훈련은 옆집 땡칠이에게 줘라

 

대외선전매체 '메아리'도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조사를 인용해 남한 각계가 정부에 자주적인 태도를 갖고 친미사대 근성을 버릴 것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한미관계 청산을 주장하는 시민단체의 주장도 연달아 보도했다

 

'통일의 메아리'는 이날 3꼭지를 할애해 대학생진보연합과 8·15 민족자주대회 추진위원회, 부산 시민단체 등의 한미워킹그룹 해체 및 주한미군 철수 촉구 기자회견 내용을 전했다

// 햐 주한미군 철수하라

 

북한이 남측의 새 외교안보라인 인사에 대해 아직까지 공식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처럼 남한 매체나 시민단체의 주장을 연달아 인용하는 방식으로 기대감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아울러 새 외교안보 진영이 향후 남북관계 진전을 위해서는 한미워킹그룹 등 한미동맹 우선 기조에서 탈피해야 한다는 압박 속내도 담겨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선전매체의 보도는 원색적인 대남비난이 3주째 멈춘 상황에서 나왔다

 

북한은 지난달 24일 당 중앙군사위원회 예비회의에서 대남 군사행동계획을 보류했다고 밝히면서 대내외 매체를 통해 퍼부었던 남측 정부에 대한 거친 비난을 사실상 '올 스톱'한 채 남측과 한반도 정세를 주시하는 모습이다

 

햐 F-35는 농사용이갘

[우리민족끼리] 문나발은 아가리를 닥처라

[조선중앙통신] 김여정 부부장, 코로나비루스 힘을 내

 

근데 우리의 대응은 머유?

그저 눈만 꿈뻑 꿈뻑

지랄도 풍년이쥬

햐 눈만꿈뻑꿈뻑공화국, 이는 조선반도의 더없는 자랑이자 긍지며 전세계의 모범이자 표준이다 - 김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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