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비디오] 베이비복스 - 우연

우연히 접하게 된 베이비복스 스페셜앨범의 타이틀 곡 '우연'

지금 다시 보니 이렇게 설레일 수가~

베이비복스가 한창 활동할 때는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그녀들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없음이 너무나 안타깝다.

 

여튼 웹에서 찾은 동영상인데 화질을 빼곤 아주 완벽한 라이브 동영상

 

베이비복스 우연 가사

발라 발라 꼬미꼬 라 발라 발라 보니따 발라 발라 무에뻬 라 치카 발라 보니따

발라 발라 꼬미꼬 라 발라 발라 보니따 발라 발라 무에뻬 라 치카 발라 보니따

 

(댄스 타임)

 

(윤은혜) 우연이라 하기엔 너무나 심각했지

(김이지) 우린 서로가 서로를 모른 척을 해야만 했어

(윤은혜) 변해버린 모습과 오! 서로 다른 연인과

(김이지) 같은 영화를 보러 갔다 우린 마주쳤었지

 

(심은진) 너와 눈이 마주치던 그 순간 나는 태연한 척 하려 애를 썼지만

당황하는 너의 표정들을 바라보면서 나도 그만 멈칫하며 당황했었던 거야

 

(윤은혜) 너는 나를 피했었고 나도 너를 외면했었지만

(김이지) 네 옆에 있는 연인의 얼굴이 궁금했어

(윤은혜) 나는 뒤를 돌아봤고 너도 나를 보고 있었지

(김이지) 우리는 서로 말없이 서로를 의식하고 있었지

 

(이희진) 시간은 벌써 2년이나 지나갔고 그땐 우린 얼마나 많은 방황을 했었나

영원히 널 못 볼 거라 믿었었는데 우연은 또 너를 내 곁에 데려다 놓았어

 

(간미연) 다정한 서로의 연인을 보며 너와 난 말없는 질투를 느꼈을 거야

눈 인사도 나누지 못한 채 뒤돌아서며 서로의 행복을 비는 우울한 날 일거야

 

발라 발라 꼬미꼬 라 발라 발라 보니따 발라 발라 무에뻬 라 치카 발라 보니따

발라 발라 꼬미꼬 라 발라 발라 보니따 발라 발라 무에뻬 라 치카 발라 보니따

 

(댄스 타임)

 

(윤은혜) 우연이라 하기엔 너무나 우스웠어

(김이지) 건널목을 건너며 다시 마주쳐 버린 거야

(윤은혜) 나는 너를 보았고 너는 고개를 돌렸었지

(김이지) 그렇게 우린 스치며 서로 외면했었지

 

(심은진) 너와 눈이 마주치던 그 순간 나는 태연한 척 하려 애를 썼지만

당황하는 너의 표정들을 바라보면서 나도 그만 멈칫하며 당황했었던 거야

 

(윤은혜) 신호등은 짧았었고 내가 너를 돌아 봤을 땐

(김이지) 길 건너에서 너는 나를 바라보고 있었어

(윤은혜) 그때 마침 버스가 우릴 가로 질러 갔었고

(김이지) 내 연인이 날 보며 너 왜 그러냐고 했지

 

(이희진) 시간은 벌써 2년이나 지나갔고 그땐 우린 얼마나 많은 방황을 했었나

영원히 널 못 볼 거라 믿었었는데 우연은 또 너를 내 곁에 데려다 놓았어

 

(간미연) 다정한 서로의 연인을 보며 너와 난 말없는 질투를 느꼈을 거야

눈 인사도 나누지 못한 채 뒤돌아서며 서로의 행복을 비는 우울한 날 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