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이 개판이네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급식납품 갈등'엔 뒷짐.. '5년간 161억' 수수료 장사

옹달샘 2018. 11. 2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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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납품 갈등'엔 뒷짐.. '5년간 161억' 수수료 장사

'급식납품 갈등'엔 뒷짐.. '5년간 161억' 수수료 장사

학교와 급식업체로부터 매년 수십억 원의 수수료를 챙기고 있는 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정작 관리에는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인데, 이 공사가 지난 5년동안 받은 수수료만 무려 161억 원입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급식 비리의 몸통이쥬

4달 전 수도권의 한 급식 납품 업체가 초등학교에 배달한 냉동 고구마 파이입니다

손으로 누르자 내용물이 흘러나올 정도였습니다

 

영양교사 A씨

녹았다는 거는 유통 과정에서 상온에 방치됐다든지 온도 관리가 안 됐다는 거죠

위험한 거예요. 아이들에게 줬을 때

 

며칠 뒤에는 녹았다가 다시 얼어 성에가 낀 홍시도 배달됐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를 통해 납품한 이 업체는 알고보니 학교들로부터 여러 차례 민원이 제기된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aT는 유통 불량과 같은 민원에 대해서는 대처하지 않고 있습니다

// 아따 철가방들 특기쥬

 

영양교사 A씨

(aT는) 자기들이 할 수 있는 거 하나도 없다는 거죠. 교육청에서 할 일이라고 하고

교육청에서는 데이터가 쌓일 동안 아무것도 안 했고…

 

정부가 학교급식 비리를 뿌리뽑겠다며 aT를 통한 전자상거래를 활성화시켰지만, 학교와 식품업체 간의 유착도 여전합니다

 

올 초 서울시교육청은 식품 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 250명에게 징계를 내린 바 있습니다

당시 100만 원 이하를 수수해 적발된 270여 명은 교육청에서 감사 권한이 없다는 이유로 징계를 빠져 나갔습니다

이 때문에 aT가 학교급식 입찰뿐만 아니라 납품 과정에 대해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지난 5년 동안 aT가 학교와 급식업체로부터 받은 수수료는 161억 원에 달합니다

 

이런 게 적폐유

공사 교육청 영양교사 다 같이 해먹는 한식구쥬

이넘의 교육청은 안끼는 데가 없어유

이 나라에 널리고 널린 게 적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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