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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李 수감생활 '적응'] "한끼 1400원 식사에 설거지까지"

옹달샘 2019. 1. 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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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1400원 식사에 설거지까지".. 朴·李 수감생활 '적응'

"한끼 1400원 식사에 설거지까지".. 朴·李 수감생활 '적응'

 

아따 빵 체질이쥬

국정농단과 다스 자금 횡령 혐의로 각각 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이 규칙적인 식사에 독서·운동 등으로 구치소 생활에 적응 중이다. 박근혜 정부 '비선 실세'였던 최순실씨도 수감 생활 중에 변호인들과 법리 대응에 나서고 있다

 

■ 朴·李 전 대통령, 안정적 생활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이 전 대통령은 서울 송파 동부구치소에 각각 수감 중이며 이들은 입소 초반 식사를 거르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등 구치소 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했다. 이들은 건강 악화로 입원 및 통원 치료를 자주 받아 구치소에 의료진이 항상 대기해 왔다. 특히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 여름 폭염으로 인해 당뇨병 악화와 체력 저하를 호소해왔다

 

그러나 최근 두 전직 대통령은 평소 규칙적인 식사 및 적정시간 취침을 하는 한편, 걷기·스트레칭 등 매일 한 시간 실외 운동에 나서는 등 건강상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전직 대통령은 구치소 식단에 따라 1식 3∼4찬과 국을 배급받고 식사 뒤 식판과 수저를 직접 설거지하고 있다

한 끼 식사에 배정된 예산은 약 1400원이다

 

교정본부 측은 "해당 교정시설 의무관 및 외부의료시설 진료를 통해 치료·관리하는 등 적절한 의료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법무부 한 관계자는 "수감 생활 초반에는 두 전직 대통령이 식사를 거르거나 아픈 일이 허다했으나 현재는 수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박 전 대통령은 2017년 3월 31일 구속영장이 발부된 후 1년 9개월여간 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국정농단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5년이 선고된 후 대법원에서 3심이 진행 중이며,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과 추징금 33억원이 선고된 뒤 2심 재판을 받고 있다

이 밖에 옛 새누리당 공천과정에 불법 개입해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졌지만 박 전 대통령이 상고를 포기하면서 징역 2년이 확정됐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1심에서 삼성 등으로부터 뇌물 약 61억원을 받고, 다스 자금 약 246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15년에 벌금 130억원을 선고받았다. 현재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 최씨도 수감 생활 적응.. 3심 대비

동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최씨 역시 수감생활에 적응하면서 변호인들과 법리 검토, 3심에 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국정농단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0년에 벌금 200억원, 추징금 70억 5281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아따 징역들 마이 받았네

李: 1심에서 징역 15년에 벌금 130억원 선고

崔: 2심에서 징역 20년에 벌금 200억원, 추징금 70억 5281만원을 선고

朴: 국정농단 2심에서 징역 25년, 특활비 1심에서 징역 6년과 추징금 33억원, 공천과정 불법 개입 징역 2년 확정

아따 방 하나 더 준비해야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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