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6개월 만에 멈춘 모노레일, 애물단지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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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만에 멈춘 모노레일, 애물단지 되나

6개월 만에 멈춘 모노레일, 애물단지 되나

 

햐 이젠 다 아시쥬, 모노레일=쑥대밭

통영시가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만든 통영 욕지 모노레일이 6개월 만에 운행을 멈췄습니다

안전에 핵심인 철제 레일이 차량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변형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인데요

당분간 영업 차질은 물론, 장기간 책임 공방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통영 욕지 관광 모노레일입니다

 

해발 200m, 산 중턱으로 올라가자 작업자들이 레일을 교환하고 있습니다

이달 초 시운전 과정에서, 두께 4.5mm의 철제 레일 곳곳에 '이상 변형'이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철제 레일 상단부가 차량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변형돼 안전사고 우려까지 나오는 상황이었습니다

 

[강철호/통영관광개발공사 팀장: "최초하고 승차감이 많이 틀렸습니다. 그래서 6월 4일 전수 조사를 하니까, 레일 (중간 부분)이 약간 함몰된 것이 발견됐습니다"]

 

운영사인 통영관광개발공사는 한 달 동안 모노레일 운행을 멈추고, 변형된 철제 레일 50여 개를 두꺼운 제품으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또, 원인을 밝혀, 시공사 측에 손해배상 등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햐 그넘의 랭면 대응은 지겹지도 안칸

 

[김 혁/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 "비용 부분이나 저희가 손해가 발생한 부분에 대해서도 엄중한 책임을 묻고, 원인 규명을 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처하겠습니다"]

 

욕지 모노레일은 개장 뒤 실제 운행일이 130여 일, 탑승객도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 하루 평균 200여 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117억원을 투입한 통영시는 애써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 햐 혈세다람쥐, 운행 4개월만에 혈세 117억원 낼름낼름

 

[통영시 관계자: "저희가 돈이 더 나가는 부분은 없습니다. 하자 보수 기간이기 때문에 레일을 설치한 0000에서 전적으로 다 해주고 있습니다"]

 

통영 섬 지역 관광의 구세주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욕지 모노레일, 운행 6개월 만에 치명적인 결함이 발견되면서 자칫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혈세다람쥐 vs 방사청다람쥐

혈세다람쥐

혈세다람쥐 주특기가 여기저기 쑥대밭 만드는 거쥬

중요한 건 여기저기 돌아가면서 아이템도 매번 바뀌쥬

Why? 쑥대밭 만드는 거 안들키려곸

매년 그 떡고물이 그리워서 혈세로 쑥대밭 작렬, 쑥대밭 만들고 또 만들고, 달려라 혈세다람쥐

 

방사청다람쥐

['국산 명품'이라더니..] 끝내 퇴출당한 K11 복합형 소총

 

혈세다람쥐가 소심한 반면 방사청다람쥐는 담대하쥬

K11의 경우, 혈세를 20년간 1000억원을 빼먹고 손 털었쥬

다시 말해 방사청다람쥐는 한 놈만 죽어라 패는 거쥬

언제까지? 혈세 끊기는 그날까지

혈세가 끊기지 않는 한, 이 세상 다할 때까지 패고 또 패고, 달려라 방사청다람쥐

 

햐 현시각 통영시 혈세다람쥐 현황

밀실에서 혼자 골똘히 연구중인 혈세다람쥐

그래 결심했어! 빠밤빠 빠밤~

 

1. 골치 아픈 모노레일 철거하고 다른 쑥대밭 거거거

어디 보좌

아따 철거업체 또 불러야겄네, 빠밤빠 빠밤~

 

2. 아냐, 지난번 117억원은 사이즈가 너무 작았다 아이가, 이번엔 크게 한판 벌리는 기야

아예 1000억원쯤 들여 관광 단지를 만든다 이기야

아따 배우·엑스트라도 빵빵하게 준비해야겄네

 

애초부터 혈세다람쥐는 모노레일에는 관심이 읍다

사업이 안되면 1번으로, 철거 거거거

사업 진행할 때는 지들끼리 쿰척쿰척하다가 철거할 때는 공청회를 하겠다고 난리 부르스를 치는 거쥬

 

반대로 사업이 잘되면 2번으로, 업그레이드 거거거

이건 머 뜻하지 않게 대박난 거쥬

 

햐 혈세다람쥐, 밤새도록 코피 흘려가며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는 거쥬

언제까지, 떡고물 떨어지는 그날까지

햐 혈세다람쥐공화국, 이는 조선반도의 더없는 자랑이자 긍지며 전세계의 모범이자 표준이다 - 김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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