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대표 조형물 '거북선'..] 골칫거리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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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대표 조형물 '거북선'.. 골칫거리 전락

여수 대표 조형물 '거북선'.. 골칫거리 전락

 

햐 모든 조형물은 머다, 쑥대밭이다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사옵니다”

여수에는 수십억을 들여 만든 거북선 조형물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계단이 무너지면서 관광객들이 다친 뒤론 방치되고 있습니다

기간만 벌써 1년이 넘었습니다

 

사고가 난 지 1년이 넘었지만, 거북선은 여전히 폐쇄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사실을 모르고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은 아쉽게 발길을 돌려야 합니다

 

[박선영/관광객: "올 때 보니까 무료입장도 가능하고, 안을 볼 수 있다고 해서 기대하고 왔거든요. 동상도 보고 너무 좋았는데 거북선 안을 들어갈 수 없다니까 슬프고 아쉬워요"]

 

추락 사고를 당한 관광객들에 대한 보상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데다, 안전 진단마저 늦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 햐 여수시, 보상도 아몰랑

 

여수시는 이달에는 안전성 검토 용역에 착수해 9월에 결과가 나오면 보수 작업을 하고, 재개관 여부를 검토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영춘/여수시 관광진흥팀: "이런 것을 안전점검하는 기관들이 별로 없습니다. 전문 기관들이... 그래서 그런 기관들하고 협의하고 의뢰하는 과정에서 늦었습니다. 이번에는 협의 중에 있어서 곧 용역을 발주할 계획입니다"]

// 햐 이기 말이야 막걸리야

 

아파트 3층 높이의 26억원짜리 거북선은 지난 2014년 개관 이후 부실 복원 논란 등으로 잡음이 끊이지 않았지만, 해마다 30만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습니다

 

여수의 관광 명소 1번지 이순신 광장의 중심 위치한 거북선이 기약 없이 방치되면서, 본격적인 관광철 골칫거리로 전락됐습니다

 

혈세다람쥐 vs 방사청다람쥐

혈세다람쥐

혈세다람쥐 주특기가 여기저기 쑥대밭 만드는 거쥬

중요한 건 여기저기 돌아가면서 아이템도 매번 바뀌쥬

Why? 쑥대밭 만드는 거 안들키려곸

매년 그 떡고물이 그리워서 혈세로 쑥대밭 작렬, 쑥대밭 만들고 또 만들고, 달려라 혈세다람쥐

 

방사청다람쥐

['국산 명품'이라더니..] 끝내 퇴출당한 K11 복합형 소총

 

혈세다람쥐가 소심한 반면 방사청다람쥐는 담대하쥬

K11의 경우, 혈세를 20년간 1000억원을 빼먹고 손 털었쥬

다시 말해 방사청다람쥐는 한 놈만 죽어라 패는 거쥬

언제까지? 혈세 끊기는 그날까지

혈세가 끊기지 않는 한, 이 세상 다할 때까지 패고 또 패고, 달려라 방사청다람쥐

 

햐 현시각 여수시 혈세다람쥐 현황

밀실에서 혼자 골똘히 연구중인 혈세다람쥐

그래 결심했어! 빠밤빠 빠밤~

 

1. 골치 아픈 거북선 철거하고 다른 쑥대밭 거거거

어디 보좌

아따 철거업체 또 불러야겄네, 빠밤빠 빠밤~

 

2. 아냐, 지난번 26억원은 사이즈가 너무 작았다 아이가, 이번엔 크게 한판 벌리는 기야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사옵니다”

1척 복구하고 +11척 더 간다 이기야

아따 배우·엑스트라도 빵빵하게 준비해야겄네

 

애초부터 혈세다람쥐는 거북선에는 관심이 읍다

사업이 안되면 1번으로, 철거 거거거

사업 진행할 때는 지들끼리 쿰척쿰척하다가 철거할 때는 공청회를 하겠다고 난리 부르스를 치는 거쥬

 

반대로 사업이 잘되면 2번으로, 업그레이드 거거거

이건 머 뜻하지 않게 대박난 거쥬

 

햐 혈세다람쥐, 밤새도록 코피 흘려가며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는 거쥬

언제까지, 떡고물 떨어지는 그날까지

햐 혈세다람쥐공화국, 이는 조선반도의 더없는 자랑이자 긍지며 전세계의 모범이자 표준이다 - 김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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