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 병진노선 부활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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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병진노선 부활할 수도".. 제재완화 하라 으름장

北 "병진노선 부활할 수도".. 제재완화 하라 으름장

핵·경제 병진노선 승리 외치고 비핵화 나섰던 北

개인 논평이지만 "엿이나 먹어라" 수위 센 발언

 

늬들이 이리 나올 줄 알고 있었다곸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외무성 미국연구소 소장인 권정근이

'언제면 어리석은 과욕과 망상에서 깨어나겠는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며 전문을 소개했다

 

'선 비핵화, 후 제재완화' 비판

"시간은 쉬임없이 흘러가는데 '선 비핵화, 후 제재완화'라는 외마디 말만 되풀이 하면서

바위짬에라도 끼운 듯 대조선 압박의 집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미국"이라고 비판했다

// 이게 '비핵화쇼'의 결말인 듯

 

선의적인 조치?

"우리가 주동적으로 선의적인 조치로

미국에게 과분할 정도로 줄 것은 다 준 조건에서 이제는 미국이 상응한 화답을 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다면 산을 옮기면 옮겼지 우리의 움직임은 1㎜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8.05.23~25: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2018.07: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해체중(?)

결국 지금까지 꼴랑 갱도 2개 폐기만

그걸 사찰 받겠다고 협상 카드로 활용? 아주 지랄두 풍년이쥬

 

'병진' 재탄신 강조

"만약 미국이 우리의 거듭되는 요구를 제대로 가려듣지 못하고 그 어떤 태도변화도 보이지 않은 채 오만하게 행동한다면

지난 4월 우리 국가가 채택한 경제건설 총집중노선에 다른 한 가지가 더 추가돼 '병진'이라는 말이 다시 태어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 오케이, 냉면 마져 처묵고 '병진' 가즈아

 

북미정상회담 딴지

"미국은 싱가포르에서 확정한 목표도 잃고 조미관계 개선과 평화라는 기본주제, 기본궤도에서 탈선해

'최대의 압박을 통한 비핵화'라는 지선으로 기차를 몰아가고 있다"면서 "아무리 정신이 혼란되었기로서니

자기가 무엇을 약속했고 어디로 가자고 하였댔는지 목적지마저 망각하면 되겠는가"라고 밝혔다

// 정상회담 해달라구 글케 난리를 치더니, 결국 이거냨

 

미국은 '엿이나 먹어라'

"북조선이 대화로 나온 것은 숨 막히는 제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이며

따라서 비핵화가 완결될 때까지 제재를 결코 완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뻗대는 미국의 고집불통에

우리의 중학생들마저 너무나 어이없어 '엿이나 먹어라' 한다"고 밝혔다

// 미국은 엿이나 처묵고 남한은 냉면이나 처묵고, 얼씨구

 

미국, 늬들이 협상하자 했잖아

"오히려 그 무슨 '전략적 인내'도, 핵 공갈과 군사적 위협도, 그 어떤 강도 높은 고립압살 공세도 우리에게

절대로 통할 수 없다는 것을 마침내 미국이 깨달았기에 미국 본토에 대한 핵위협이 시간문제라는 것을 느꼈기에

제 발로 협상탁에 나오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자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응, 협상은 됐고 대북 제재 더 강회

 

미국은 눈먼 망아지 신세

"다시금 부언하건대 관계개선과 제재는 양립될 수 없는 상극"이라며

"황당한 착각을 교정하지 않고 숨기고 있는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놓지 않으면

미국은 눈먼 망아지 신세를 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 응, 대북 제재 계속

 

'한반도 비핵화쇼' 결말 다 나왔쥬

따져보니 지난 1년 동안 비핵화한 내용은 꼴랑 '갱도 2개 폐기'

하나도 아니고 두 개 씩이나, 아주 자랑스럽겠쥬 문정권은..

이게 남의 나라 일이라면 웃고 즐기겠지만, 참으로 웃픈 현실이쥬

언 넘이 되든 문정권보다 더하지는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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