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나는야 혈세귀신/국회도 개판이네 2018. 11. 24. 22:34

[홍준표] 오늘(24일) 서울 첫눈 펑펑, "靑 청와대 쇼 기획자 어떻게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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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서울 첫눈 펑펑, 홍준표 "靑 청와대 쇼 기획자 어떻게 처리?"

오늘(24일) 서울 첫눈 펑펑, 홍준표 "靑 청와대 쇼 기획자 어떻게 처리?"

 

'첫 눈이 오면 놓아주겠다'더니 이것도 쇼

서울 지역에 첫눈이 내린 24일 전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저격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첫눈이 펑펑 내렸다. 첫눈 내리면 놓아준다던 청와대의 쇼 기획자를 어떻게 처리할지 지켜보자”고 지적했다

 

이어 홍 전 대표는 "그를 놓아주게 되면 이 정권은 끝날지 모른다. 쇼로 시작해서 쇼로 연명하는 정권이니까"라며 "이제 쇼는 그만 하고 도탄에 빠진 민생을 돌보고북의 위장 평화에 놀아나지 말고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전력을 다 하라"며 “권력이란 모래성이라는 것을 깨달을 때는 이미 늦는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6월 탁 행정관은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이제 정말 나가도 될 때가 된 것 같다”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하지만 청와대는 탁 행정관의 사표를 반려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7월 1일 브리핑을 통해 “임종석 비서실장이 탁 행정관에게 오는 가을 남북한 정상회담 등 주요 행사가 예정돼 있어 그때까지만 일해달라는 뜻을 전달했다”며 “임 실장이 첫눈이 오면 놓아 주겠다며 전화 통화로 간곡히 만류했다”고 전했다

 

당시 임 실장도 “탁 행정관은 사실 본인은 늘 자유로운 삶을 살고 싶어한다. 진작 할 일을 어느 정도 했고, 학교에 돌아갔으면 했는데 제가 붙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6일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한 임 실장은 지난달 18일 설악산에 첫 눈이 내린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이 탁 행정과 거취와 관련해 "첫 눈이 오면 놓아주겠다"라며 "말씀을 지키셔야 한다"라고 질의했다

 

이에 임 실장은 "탁 행정관은 조금 더 자유로운 삶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데 제가 붙들었다"며 "조금 더 고생해달라고 만류하는 중"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탁 행정관이 겨울까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답한 바 있다

 

홍준표를 청와대로

지금 가야 되는데

언 넘이 가든 文정권보다 더하지는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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