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내년 교황 해외 방문 일정에 북한 미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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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내년 교황 해외 방문 일정에 북한 미포함"

교황청 "내년 교황 해외 방문 일정에 북한 미포함"

북 사제 없어 교황 평양직행 어려워.. 서울 경유 현실적

유럽의회 의원단체 "北, 세계최악 종교자유침해 11개국 중 하나"

 

공식 초청장을 보내주면 좋겠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내년도 해외 방문 일정에 북한이 포함돼 있지 않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교황청 관계자를 인용해 8일 보도했다

 

교황청 관계자는 7일(현지시간) 교황의 내년 해외 방문 일정에 북한이 포함돼 있느냐는 VOA의 질문에

"2019년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이) 성사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이미 해외 순방 일정이 꽉 차 있고 모두 북한보다 (방문이) 쉬운 나라들"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달 이메일을 통해서도 북한 같은 곳을 방문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이라고 설명했다고 VOA는 전했다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0월 교황청을 공식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교황 초청 의사를 전달받고 "북한으로부터 공식 방북 초청장이 오면 무조건 응답을 줄 것이고, 나는 갈 수 있다"고 답했다

// 근데 북한에는 초청장을 보낼 사람이 1도 없네???

 

교황청에 따르면 교황은 보통 한 해 평균 3∼4차례의 해외 순방을 수행한다

교황은 내년 2월 기독교도들과 무슬림들 간 대화와 중동 지역의 평화를 촉진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하고

3월에는 모로코 방문이 예정돼 있으며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방문도 검토 중이다

 

일각에서는 교황이 일반적으로 지리적으로 가까운 여러 나라를 함께 방문하기 때문에 아시아 방문길에 북한에 들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VOA는 설명했다

 

북 사제 없어 교황 평양직행 어려워.. 서울 경유 현실적

교회법에 따르면, 교황의 특정국 방문에는 해당국 정부와 천주교회(방문 도시 교구장)의 공식 초청이 있어야 한다

아울러 교황이 방문하면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과 방문 도시 교구장이 교황을 맞이한다. 전통으로 굳어진 불문율이다

북한엔 당국에 등록된 천주교 신자가 3천여명이지만, 사제(신부)는 단 한명도 없다

// 초청장을 보낼 사제가 1도 없쥬

 

유럽의회 의원단체 "北, 세계최악 종교자유침해 11개국 중 하나"

이 단체는 보고서에서 북한 헌법에는

'신앙의 자유권'(68조)이 명시돼 있지만, 실제로 북한 당국은 김 씨 일가에 대한 충성 강요와 주체사상 고수, 국가 통제 밖의 신앙생활에 대한 처벌 등을 통해 신앙의 자유를 조직적으로 억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걍 최악도 아니고 세계 최악.11

 

아따 울 교황님 현명하쥬

공식 초청장을 보내라 이거에유

근데 실상은 뭐유, 보낼 수가 없어유

이미 간파하고 대비하고 있던 거였어유

 

비핵화도 없이, 종교의 자유와 인권 문제의 해결도 없이 뭐유, 걍 오세유는 말유

이런 '결례'가

이런 '국제적 망신'이

이런 '외교 참사 중의 참사'가 어디 있겠슈

이미 쪽은 다 팔렸어유, 되도 않는 '위장 평화쇼' '한반도 비핵화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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