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철가방 사퇴하라/교육부 개판이네 2018. 12. 28. 06:39

[교육부 유은혜] "오후 5시까지 돌봐주겠다" 해놓고.. 예산 '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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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오후 5시까지 돌봐주겠다" 해놓고.. 예산 '0원'

[단독] "오후 5시까지 돌봐주겠다" 해놓고.. 예산 '0원'

 

아니 교육부는 맨날 예산 타령이엿

교육부가 내년부터 모든 공립 유치원에서 맞벌이 자녀를 위한 '오후 돌봄'을 운영하겠다고 이달 초에 발표했는데요

준비가 잘 되고 있는지 저희가 확인해봤더니 일선 교육청에선 당장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이유를 물었더니 교육부가 발표는 그렇게 했지만 정작 예산을 한푼도 지원하지고 않았다는 겁니다

 

지난 6일, 교육부는 모든 공립 유치원에서 오후 5시까지 맞벌이 자녀를 돌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유은혜/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맞벌이 자녀 등 돌봄이 꼭 필요한 유아에 대해서는 오후 돌봄을 보장하겠습니다

 

공립 유치원을 보내고 싶어도 오후 돌봄이 없어 포기했던 김모씨에겐 희소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병설유치원에 당첨된 기쁨도 잠시. 김씨는 맞벌이 가정인데도 병설유치원 방과후 과정에 탈락했습니다

 

김 모 씨(가명)/맞벌이 학부모

완전 발등에 불이 떨어진 거죠

당장 한 시반에 끝나게 되면 부모가 아무리 퇴근시간이 빨라도 6시에나 픽업을 할 수 있는데…

 

정부가 발표를 했는데 어찌된 거냐고 교육청에 문의했습니다

어처구니 없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김 모 씨/맞벌이 학부모

아직 교육부에서는 예산도 배정이 안됐고, 정확히 지침이 내려온 게 없다라고 했고, 대책을 강구중이다…

 

김 씨 외에도 맞벌이 가정의 자녀 10명이 같은 유치원 방과후 과정에서 탈락했습니다

교육청은 맞벌이의 고충을 이해한다면서도 자신들 역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합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예비비가 몇 십억이 들어야 하는데, 저희가 예비비가 거의 없는 상황이라…

 

서울시 교육청도 사정이 비슷합니다

예산 부족으로 방과후 과정 교사를 추가 채용하기가 어려워, 기존 교사들로 돌려막기를 해야할 실정입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

학부모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집중 시간으로 (방과후 시간을) 조금 줄이면서 현재 갖고 있는 인력을 재배치한다든지…

 

부산도 필요 예산의 75% 정도만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도 교육청 형편에 따라 오후 돌봄이 불가능할 위기에 처했는데도 교육부는 각 교육청이 알아서 하라는 입장입니다

지원은 커녕 왜 안하냐는 비난까지 하고 있습니다

 

OO 교육청 관계자

(예산 지원은) 없다고 그랬어요. 그러면서 저희한테 매우 비협조적이고 아주 나쁜 교육청이다…

 

교육부에 해결책을 문의했지만, 공립유치원 오후 돌봄 예산은 교육청이 마음만 먹으면 해결 가능하다는 입장만 반복했습니다

 

유은혜 장관도 참

아니 예산도 없이 뭘 하겠다는 거유?

정히 없으면 통일부 가서 빌려유

나라가 거덜 날망정 통일부는 거덜 날일 없으닠

개육부 혈세충도 쫌 줄이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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