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게임넷]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결승전 예상

PO는 온게임넷 스파키즈가 4:3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하였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PO 다시보기: SKT T1 vs 온게임넷 스파키즈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결승 경기 일정

결승: 8월 9일 토요일 18시 30분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삼성전자 칸 vs 온게임넷 스파키즈

 

지난 경기 리뷰

지난 EVER 스타리그 2008 우승자 소속팀 STX Soul 과 준우승자 소속팀 T1 모두 결승 진출에 실패하였다.

역시 프로리그는 개인 뿐만 아니라 팀 전원 모두가 열심히 해주어야 한다는 반증으로 보인다.

 

경기 결과는 상당히 당혹스럽다.

도재욱 1패 + 김택용 2패 합이 3패로, 결과론이지만 3게임 중 1게임만 승리하더라도 T1이 결승에 진출하는 것인데 아마도 두 선수의 재능을 하늘이 질투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금 이 시간 WCG 스타크래프트 24강전 김택용 선수와 장민철 선수의 두 번째 경기가 이어지고 있는데 첫 번째 경기는 김택용 선수 승리

아마도 이 글을 다 쓰기 전에 경기가 끝날 것으로 보이고 해당 경기 결과도 리뷰하기로 한다.

방금 경기 끝났는데 김택용 선수의 2:0 승리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우승팀 예상

빰빰빰~~ 빰빠라밤~~~ 이번에는 정말 날카로운(?) 예상이다.

사실 그간 T1을 쭉 응원해 왔던 터라 결승전은 쉽게 이기는 편 우리편이다.

 

온게임넷 스파키즈는 실력 + 운이 좋은 팀으로 어려운 경기가 예상 되지만,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면 스파키즈가, 그 전에 승부가 나면 삼성전자 칸이 우승하리라 본다. 에이스 결정전까지 갈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스파키즈의 우승을 예상한다.

 

아 정말 광안리 가고 싶다 흑...

이번에는 안될 거 같고 내 년에나 함...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