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이후 임금 오히려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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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이후 임금 오히려 줄어"

김해공항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이후 임금 오히려 줄어"

 

이게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의 현실

정규직 전환을 앞둔 김해공항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한국공항공사가 자회사를 만들어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면서 근로자 임금이 대폭 줄어들어 들었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연맹 부산지부는 13일 오후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주장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정부 방침에 따라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김해공항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근로자는 800여명이며, 이 중 10% 정도가 용역 계약이 끝남에 따라 임시 자회사로 편입됐다

 

부산지부는 "한국공항공사가 자회사 운영에 대한 아무런 준비 없이 무리하게 자회사로 추진하면서 임시 자회사로 전환된 비정규직의 임금은 용역 때보다 삭감되었고 기존 용역회사에서 받던 복리후생비 등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 주장했다

 

이어 "김포공항 근로자는 평균 30~40만원, 김해공항은 평균 6~7만원가량 임금이 줄었다"며 "정규직 전환 의미는 처우 개선에 있는데 용역회사에 있을 때보다 처우가 좋지 못하다"고 말했다

//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하랬더니 갑질하고 있는 거쥬

 

인천공항을 운영하는 인천공항공사와 전국 14개 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 모두 자회사를 만들어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는 과정에서 처우 개선 문제 등으로 근로자들과 갈등을 겪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은 김포공항, 제주공항에서도 동시에 열렸다

 

이게 졸속·탁상의 극치

정부에서 정규직 전환하라니깐 개판으로 하는 거쥬

거 대충하지 말고 꼼꼼이 좀 하면 좋으련만

그럴 리가 없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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