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 '눈물'] "아줌마, 선생님들 안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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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줌마, 선생님들 안주 좀".. 학교 비정규직 '눈물'

[단독] "아줌마, 선생님들 안주 좀".. 학교 비정규직 '눈물'

 

대한민국 No.1 암덩어리이자 혈세충의 총본진, 交肉부

얼마전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부당한 처우에 항의를 하면서 삭발식을 가졌는데요

MBC가 학교 비정규직에 대한 갑질 실태 조사 결과를 입수해서 분석을 해 봤더니, 두 명중 한 명이, "비정규직이라서 차별을 받는다"고 답했습니다

 

조리사에게 교사들의 회식 음식까지 만들어 오라고 하는, 갑질 실태, 한수연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서울의 한 중학교 조리실에서 일하는 급식조리실무사 이 모 씨

매일 8시간, 뜨거운 불 앞에서 급식 음식을 만들고 청소까지 끝내고 나면 작업복은 땀으로 흥건히 젖습니다

하지만 업무보다 더 힘든건 대놓고 무시하는 교직원들의 태도였습니다

아줌마 같은 호칭은 보통이고 교사들 회식 음식까지 주문했습니다

 

이 모씨/학교 조리실무사

(과거에) 시험이 끝나면 (교사들이) 술파티 하는 문화가 있었어요

교직원 식당에서 조리를 맡기고 세팅을 맡기고

(끝나고) 그대로 치우지도 않고 그냥 갔더라고요

마음이 되게 처참했어요

 

한 영양사는 '식재료를 도둑질하지 않겠다'는 각서도 쓰라고 했습니다

"내가 도둑도 아니고 도둑질을 한 적도 없는데, 어떻게 나한테 이렇게 함부로 대할 수 있지? 이루 말할 수 없는 굴욕이었어요"

 

이런 갑질을 겪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는 이씨 뿐만이 아닙니다

교무실무사를 '운전기사'처럼 부리거나

 

김민영/교무실무사

교무부장 선생님은 술 약속만 있으면 집 가까우니까 자기 태우고 가라 그러고

싫어하는 기색 내비치고 불편해 했는데도...

 

방학 중에 교장이 이사한다고 집 청소를 부탁하거나 학교 교정에서 딴 매실로 매실주와 매실청을 담그라고 지시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MBC가 전국 26개 직종 학교 비정규직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비정규직 2명 중 1명꼴로 "비정규직이어서 차별받는다"고 답했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이 "언어폭력에 시달린다"고 호소했는데, 무시하거나 비아냥거리는 말을 가장 많이 듣고,(41%), 소리치거나 화풀이한다는 응답도 많았습니다.(38%) 연차나 병가도 자유롭게 쓸 수 없고, 쉬는 날에도 비정규직은 교무실을 지키기 일쑵니다

 

김난숙 행정실무사

모든 교사나 학생들 없는 재량휴업일이나 개교기념일에도 교무실무사들은 나와라

 

전체 학교 구성원의 41%를 차지하는 학교 비정규직 대부분은 시도교육청에 소속된 무기계약직입니다

그러나 법적으로 명확한 직종과 업무가 정해져있지 않아 갑질에 대해서도 규제할 근거가 없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조는 교육공무직으로 법적 신분을 규정해 줄 것과, 공무원 최하위직급의 임금 80% 수준을 요구하며 다음달 3일부터 사흘간 파업에 돌입합니다

 

유은혜를 당장 아오지로 압송하랏

대체 교육을 어케 받았길래, 인성은 쓰레기에 개념은 옆집개에게 주고 출근한 거냨

다른 곳도 마찬가지겠지만

유독 교육부에 쓰레기들이 많다

이 쓰레기들도 모두 수거하여 아오지로 압송하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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