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가는 日 방송] "韓 내놓을 건 문재인 탄핵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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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가는 日 방송.. "韓 내놓을 건 문재인 탄핵뿐"

막가는 日 방송.. "韓 내놓을 건 문재인 탄핵뿐"

 

아따 문꾸라지 탄핵 가즈아

아베 정권만 '한국 때리기'에 열을 올리는 게 아닙니다

마치 힘을 합치듯 일본의 극우 언론도 가세했습니다

일본 후지TV의 한 해설위원이 "한일 관계를 풀기 위해선 문재인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는 도를 넘어선 주장을 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일본 후지TV가 어제 공개한 영상입니다

정치부장 출신의 논설위원, 히라이 후미오가 진행하는 2분 30초 분량의 온라인 프로그램입니다

 

히라이 후미오/후지TV 논설위원

안녕하세요. 오늘의 주제는 '문재인은 해임(탄핵)될 수 밖에 없다'입니다

 

'쿠비오 키루'. 아무리 해고라는 관용구로 쓰인다지만, 직역하면 섬뜩한 뜻이 되는 이 표현에선 무례, 그 이상의 노골적인 악의가 묻어있습니다

 

이 논설위원은 시작부터 탄핵을 언급했습니다

 

히라이 후미오/후지TV 논설위원

일본의 거침없고 싸늘한 태도에 한국 재계 인사는 '이제 문재인 대통령이 그만둘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수출 규제에 이어 일본 정부가 다른 제재를 내놓게 되면 한국 경제가 큰 타격을 받게 되겠지만, 타협점은 없다고 강변했습니다

 

한국이 강제징용 문제에서 물러날 리 없고 레이더 조사를 인정할 수도 없고 위안부 화해치유재단은 해체해버려 한국 정부가 내놓을 해법이 없다는 겁니다

 

히라이 후미오/후지TV 논설위원

일본에 내놓을 것이 아무것도 없는 셈입니다. 있다고 한다면 문재인의 해임 정도라고 할까요

 

탄핵이 까다롭다면서도 '한국이니까 못할 것도 없다'며 심지어 비꼬기까지 했습니다

 

아울러 아베 정부가 한국 정부와 잘 지내는 건 무리이고 아베 총리가 일본 국익을 위해 더 이상 착한 아이로 남지 않기로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 탄핵된 사례를 들면서 "노무현 대통령이 탄핵 도중 자살했다"며 잘못된 사실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후지TV 측은 비난이 확산 되자 기사를 수정하고 동영상을 내렸습니다

또 영상의 내용은 방송사의 공식 입장이 아닌 논설위원의 개인 의견이라는 납득하기 어려운 해명을 내놨습니다

 

근데 청와대 조용하쥬

늘 그렇듯이 문꾸라지 대응 3단계 발령하고

아마도 여름 휴가나 '공짜 해외 여행' 짐 싸고 있는 듯

아따 '공짜 해외 여행'이 개꿀입니닭

그저 혈세 쪽쪽 빨리는 인민들만 죽어나가는 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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