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한반도 비핵화쇼/위원장 지시사항 2019. 10. 24. 05:11

[로동신문/조선중앙통신] 南시설, 싹 들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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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금강산관광 김정일때 정책 비판.. "南시설, 싹 들어내야"(종합)

김정은, 금강산관광 김정일때 정책 비판.. "南시설, 싹 들어내야"(종합)

김정은, '금강산 南시설 철거' 초강수 충격파.. 남북경협 빨간불

"남측 시설 싹 들어내라".. '김정일' 결정까지 비판

"금강산 시설 싹 들어내" 현대아산 "당혹스럽지만 차분히 대응"(종합)

文대통령 '평화경제' 말할 때마다 北 도발, 왜 반복할까

정부, '금강산 南시설 철거 지시' 화들짝.. 의도 파악 '분주'(종합)

"금강산은 북남 공유물·북남관계 상징 아니다.. 우리식으로 다시 조성"

관광 재개 합의 미이행에 대한 불만인 듯.. "남녘 동포들은 언제든지 환영"

 

 

 

 

김정은 위원장 지시사항

김정은수석대변인은 들어라

 

남조선의 모든 군사훈련을 중단하라

남조선에 모든 전쟁장비도 반입하지 마라

종전 선언은 계속 추진하라(UN사 해체, 주한미군 철수)

 

南시설, 싹 들어내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협력 상징인 금강산관광을 추진했던 김정일 국방위원장 시절의 '대남의존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금강산의 남측 시설 철거를 지시했다

 

남측이 지난해 9월 남북정상의 평양공동선언에서 합의한 금강산관광 재개를 지금까지 이행하지 않는 것에 대한 직접적인 불만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관영매체들은 김 위원장이 금강산 일대 관광시설을 현지지도하고 고성항과 해금강호텔, 문화회관, 금강산호텔 금강산옥류관 등 남측에서 건설한 시설들을 돌아봤다고 23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이들 시설에 대해 "민족성이라는 것은 전혀 찾아볼 수 없고", "건축미학적으로 심히 낙후", "건설장의 가설건물을 방불케 하는", "자연경관에 손해", "관리가 되지 않아 남루하기 그지없다"라는 표현 등으로 비판했다

 

특히 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손쉽게 관광지나 내어주고 앉아서 득을 보려고 했던 선임자들의 잘못된 정책으로 하여 금강산이 10여년간 방치되어 흠이 남았다고, 땅이 아깝다고, 국력이 여릴 적에 남에게 의존하려 했던 선임자들의 의존정책이 매우 잘못 되었다고 심각히 비판했다"고 전했다

 

금강산관광은 김 위원장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 집권 시절 남측의 현대그룹과 함께 추진한 대표적인 남북 경제협력사업으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결단으로 가능했다

 

최고지도자의 결정을 절대적으로 따라야 하는 북한에서 사실상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공개적으로 아버지의 정책을 비판한 것으로,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김 위원장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는 너절한 남측 시설들을 남측의 관계 부문과 합의하여 싹 들어내도록 하고 금강산의 자연경관에 어울리는 현대적인 봉사시설들을 우리 식으로 새로 건설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지시한 만큼 북측이 곧 금강산의 남측 시설을 철거하기 위한 남북간 당국간 실무회담 또는 사업자인 현대아산과 협의를 열자고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금 금강산이 마치 북과 남의 공유물처럼, 북남관계의 상징, 축도처럼 되어 있고 북남관계가 발전하지 않으면 금강산관광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분명히 잘못된 일이고 잘못된 인식"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금강산은 피로써 쟁취한 우리의 땅이며 금강산의 절벽 하나, 나무 한 그루에까지 우리의 자주권과 존엄이 깃들어있다"면서 금강산관광봉사를 담당한 당중앙위원회 해당 부서가 부지를 떼어주고 관리를 제대로 안 한 것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그러면서 "세계적인 관광지로 훌륭히 꾸려진 금강산에 남녘동포들이 오겠다면 언제든지 환영할 것이지만 우리의 명산인 금강산에 대한 관광사업을 남측을 내세워 하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데 대해 우리 사람들이 공통된 인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지난해 9월 평양공동선언에서 남측과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사업의 우선 정상화'에 합의한 이후 남측에 '미국 눈치 보지 말라'며 조건 없는 금강산관광 재개를 촉구해왔다

 

또 김 위원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아무런 전제조건이나 대가 없이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을 재개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남측이 대북제재 등을 이유로 재개에 나서지 않자 크게 실망하고 남측 시설 철거라는 극단적인 조치를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 위원장이 최근 백두산 승마 등정 과정에서 대미 외교 뿐 아니라 대남관계에서도 강경한 정책을 결단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김 위원장은 금강산관광지구총개발계획을 새로 수립하고 고성항해안관광지구, 비로봉등산관광지구, 해금강해안공원지구, 체육문화지구 등으로 구성된 관광지구를 3∼4단계 별로 건설할 것을 지시했다

 

또 지구마다 현대적인 호텔과 여관, 파넬숙소(고급별장식 숙소), 골프장 등 시설을 짓고 인접군에 비행장과 관광지구까지 연결되는 철도를 건설할 것을 주문했다

 

현지지도에는 장금철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김여정·조용원·리정남·유진·홍영성·현송월·장성호를 비롯한 당 간부,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 마원춘 국무위원회 설계국장 등이 수행했다

 

기사에 언급되지 않았지만 중앙통신 사진에는 최근 넉 달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도 포착됐다

 

이들 모두 "공장, 기업소들에 건설되는 노동자합숙보다도 못한 건물들이 세계적인 명승지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이 정말 꼴불견"이라면서 김 위원장의 결정이 응당하다고 입을 모았다

 

청와대 투어 안내

북쪽의 낙하山

낙하山 아래 양지바른 곳과 지하 벙커엔 10만 낙하군단이 신나게 놀고 있쥬

최근에 북한의 신형미사일이 두려워 낙하포대를 구축했쥬

 

청와대 낙하山 이제나저제나鳳 작렬사(炸裂寺)

작렬사엔 탈모 산적(땡) 패거리들이 있쥬

이들은 낙하山 등산객을 상대로 삥(문화재 관람료)을 뜯으며 그 대가로 청와대를 대변하여 오리발을 내밀쥬

예로, 머머머 분석.. 머머머 파악 등등이 있쥬

 

또한 이제나저제나鳳엔 통일부가 상주하고 있쥬

이들은 1년 내내 이제나저제나 정은이한테 알랑방귀를 뀌고 있쥬

 

서쪽의 저출山

저출山은 남조선 노가리의 심장이쥬

노가리만 까는 행정부서와 위원회, 개인, 단체 등등이 365일 상주하는 곳이쥬

여가부를 비롯해 국토부, 교육부, 저출山위 등등이 있쥬

세인들은 이들을 노가리 4대천황이라 부르쥬

 

최근에 환경부도 저출山에 등판했쥬

근데 이들을 볼 수가 없쥬

이들은 평상시엔 삼천리 방방곡곡 돌아댕기며 공병을 수거하는 거쥬

그리고는 엿하고 바꿔서 낼름낼름

 

개판과 무대책

상춘재 왼쪽에는 개판이 살쥬

그래서 우리는 개판을 부를 때, '청와대 개판이네'라고 부르쥬

 

상춘재 오른쪽에는 무대책이 살쥬

대책이 하는 일은 1년 내내 '공짜 해외 여행'을 다니는 걸로 알려져 있쥬

그래서 청와대에 대책이 있냐고 물으면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쥬

세인들은 위의 3건물을 합쳐서 개·상·무라 부르쥬

청와대 투어는 개상무, 연풍문에서 찾아주세유 - 개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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