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문재인 탄핵하라/낙하山 낙하군단 2019. 10. 30. 03:32

[청와대 낙하山]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 '가로등 사업', 가족회사가 사실상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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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래 도로공사 사장 '가로등 사업', 가족회사가 사실상 독점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 '가로등 사업', 가족회사가 사실상 독점

 

낙하山 낙하군단, 새로운 시작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기회는 아예 없을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과정은 보나마나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결과는 뻔합니다 - 文세먼지 취임사

 

청와대에 가면 낙하山이 있쥬

낙하山 아래 양지바른 곳엔 낙하군단이 놀고 있쥬

낙하山 지하 벙커에도 十만 낙하군단이 놀고 있쥬

부대 전투력은 零이나 혈세 빼먹는 기술은 통이쥬

 

아따 낙하山 이강래, 조국과 동급이쥬

지금부터는 저희 JTBC 탐사팀의 취재 내용입니다

최근에 전국의 고속도로에선 가로등과 터널 등을 LED등으로 바꾸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사람은 바로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입니다

 

김대중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냈고 이후에 민주당 원내대표까지 지냈던 이 사장은 문재인 정부가 처음으로 임명한 공기업 사장이었습니다. 이 시장은 취임 직후에 신규 가로등뿐만이 아니라 전국의 낡고 오래된 가로등도 모두 바꾸겠다면서 이른바 '스마트 가로등 사업'을 내놓았습니다. 그런데 JTBC 취재 결과, 도로공사의 스마트 가로등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을 이 사장의 동생들이 운영하는 회사가 사실상 독점해서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도로공사가 관련 사업을 확대할수록 납품 물량도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이죠. 이 사장은 몰랐다는 입장인데 이해 충돌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2017년 11월 취임사로 첨단 스마트 고속도로를 강조했습니다

낡고 오래된 가로등과 터널 등을 전면 교체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지난해 4월에는 해당 사업에 5년 동안 3천억 원 넘는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도로공사가 내세우는 가로등은 조명 밝기를 조절할 수 있고, 고장이 나면 관리자에게 자동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LED 가로등입니다

 

해당 기능을 위해 필요한 핵심 부품은 전력선통신을 이용할 수 있는 PLC칩

현재 도로공사에 납품된 스마트 가로등의 PLC칩 중 80% 가량은 인스코비라는 회사 제품입니다

 

현재 인스코비의 최대 주주는 밀레니엄홀딩스

그런데 이 회사의 대표이사는 이강래 사장의 둘째 동생 이모 씨로 30.8%의 지분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씨는 동시에 인스코비 고문으로 돼 있습니다

이강래 사장의 셋째 동생도 인스코비 사내이사로 등록돼 있습니다

이 사장 형제들이 경영하는 회사가 도로공사 LED 가로등의 핵심 부품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겁니다

 

이모 씨/이강래 사장 둘째 동생

(인스코비) 경영권 장악을 하려고 필요 없는 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그랬죠

 

현재까지 도로공사에 납품되는 인스코비의 칩 규모는 매년 5만여 개

하지만 도로공사가 관련 사업을 확장하면서 앞으로 수십만 개의 인스코비 칩이 추가로 납품될 수 있습니다

 

애초 이 사장은 취재진에게 인스코비 존재에 대해 전혀 모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강래/한국도로공사 사장

전혀 몰라요. 나는 문제 될 만한 그런 재산이 전혀 없습니다

// 아따 아몰랑 작렬

 

올해 이 사장이 신고한 재산공개 목록입니다

배우자가 비상장 회사인 인스코바이오팜 4만 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인스코바이오팜은 인스바이오팜을 잘못 쓴 겁니다

인스바이오팜는 인스코비의 자회사로 이 사장 둘째 동생 이씨가 사내이사로 있습니다

 

이 사장 측은 추가 서면 답변을 통해 "인스코비가 LED 조명등의 부품업체인지 이번에 처음 알았다"며 "이해충돌 소지 등에 대해 관련 기관에 해석을 받은 바는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다른 점은

조국은 미수에 그친 반면 이강래는 대성공?

결론, 아이템만 다를 뿐 혈세 빼먹는 기술은 다 거기서 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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