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옹원장 동서남북/365 쿵쾅쿵쾅 2019. 11. 18. 17:00
[여성단체] "여직원 탈의실 불법촬영, 고작 징역 10개월.. 분노"
여성단체 "여직원 탈의실 불법촬영, 고작 징역 10개월.. 분노"
여성단체 "여직원 탈의실 불법촬영, 고작 징역 10개월.. 분노"
순천 종합병원 여직원 탈의실 '몰카'
햐 고작 10개월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이 18일 "순천 한 종합병원 여직원 탈의실 불법촬영 사건의 판결이 고작 징역 10개월 선고라는 것에 분노한다"고 밝혔다
광주여성민우회와 광주여성노동자회 등이 포함된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3일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종합병원에서 불법촬영을 한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며 "광주고등법원은 제대로 된 판결로 여성들의 고통에 응답하라"고 촉구했다
여성단체는 "A씨는 다른 장소에서 불법촬영을 하다 현행법으로 체포됐고, 그 과정에서 병원 내 불법촬영이 발견된 사건"이라며 "가해자가 여성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광범위하게 불법행위를 해왔음을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삶을 근거로 하는 직장 내에서 불법촬영이 이루어졌기에 특정된 피해자 외에도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가 존재한다"며 "가장 안전해야 할 직장이 가장 불안한 공간이 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특히 이 사건의 피해자 중 한명은 불법촬영으로 인한 트라우마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고작 징역 10개월 판결에 분노한다"고 강조했다
여성단체는 "우리는 항소심 재판 모니터링을 포함해 정당한 판결이 이뤄지도록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A씨(38)는 지난 7월쯤 전남 순천의 한 마트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를 찍는 것 같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 아따 현행범
A씨는 당시 단순 몰카 혐의로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았으나 이후 A씨의 휴대전화 자료 조사를 통해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에서 여직원을 대상으로 한 범죄사실이 드러나며 구속됐다
피해 여성 중 한명인 B씨의 유가족은 몰카 사건으로 피해자가 트라우마에 시달려오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 같다며 하소연했다
아따 병원 근무
주특기가 촬영인감
아따 꼬리가 길면 머한다, 잡힌다
당장 휴대폰을 공개하랏! ??? 그니깐 증거 보존 차원에서..
'옹원장 동서남북 > 365 쿵쾅쿵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 낳으라더니 여기저기 노키즈존"] 저출산 조장하는 아동 차별 (0) | 2019.12.15 |
---|---|
[월수입 7,000만 대구 스타 학원강사 불법촬영..] 페라리 몰며 여성 수십 명 성폭행 (0) | 2019.12.02 |
[아동 음란물 본 미국인 징역10년..] 포르노 올린 한국인은 1년 6개월 (0) | 2019.12.02 |
['리얼돌 수입 금지' 여성들 거리로] "유통·판매 전면 금지하라" (0) | 2019.11.24 |
[10대 25명과 성관계 뒤 동영상 6천개 유포 40대] 2심 불복 상고 (0) | 2019.11.06 |
['나체로 여성 혼자 사는 원룸 침입했는데..'] 법원 집유 선고 (0) | 2019.11.01 |
[윤김지영] "리얼돌은 남성 성적환상과 지배욕 담아낸 빈 그릇" (0) | 2019.10.29 |
["기간제 여교사가 남학생과 부적절한 관계"] 경찰, 수사 나서 (0) | 2019.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