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하루 1천명 국내선 타고 제주로..] 당국은 신종코로나 '뒷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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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하루 1천명 국내선 타고 제주로.. 당국은 신종코로나 '뒷짐'

외국인 하루 1천명 국내선 타고 제주로.. 당국은 신종코로나 '뒷짐'

작년 12월~1월 외국인 6만5900명 국내선으로 제주 입도

제주도, 국제선만 발열검사 장치.. "국내선엔 계획 없다"

 

 

햐 쓰레기특별자치도, 발상이 신선하쥬

하루 1100명 이상의 중국인 등 외국인이 국내선 항공기를 타고 제주 섬으로 들어오고 있지만 제주 방역당국은 발열 검사가 필요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29일 제주관광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1월까지 총 6만 5938명(잠정치)의 외국인이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해 제주로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이 본격적으로 발병하기 시작한 두 달여간 중국인 등 외국인들이 하루 1117명꼴로 국내선에 몸을 실어 제주로 향한 셈이다

 

월별 국내선 이용 제주도 입도 외국인 수는 지난해 12월 3만 3462명, 1월 3만 2476명(28일 기준 잠정치)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172만 6000여 명 가운데 25.3%인 43만 6623명이 국내선 항공편을 타고 제주로 들어왔다

// 햐 쓰레기특별자치도 무방비

 

이처럼 제주에 들어온 외국인 4명 중 1명꼴로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고 있지만 감염병 방역체계에서는 사각지대에 놓인 상태다

 

지난 27일 뉴스1 제주본부가 확인한 결과 김포공항에서 제주로 이동 시 우한폐렴 관련 유증상자 등을 구분할 수 있는 시스템은 전무했다

 

제주도는 29일 진행된 우한폐렴 관련 언론 브리핑에서도 “지금 상태에선 국내선 항공편 이용객을 대상으로 발열검사를 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 햐 쓰레기특별자치도, 코로나 무대응 선언

 

국제선 이용객의 경우 개개인별 확인이 가능하지만 국내선은 소모되는 인력과 시간, 자원 등을 고려할 때 발열 검사를 실시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제주도에 전문적 기술지원 등을 맡고 있는 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의 배종면 단장은 “전국적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우한폐렴 전파가 없었다”며 “제주도지사에게 국내선 발열 검사를 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 햐 쓰레기특별자치도, 사람대 사람이 100퍼이거늘

 

국립제주검역소에 따르면 제주도내 발열검사 카메라는 총 15대로, 제주공항 국제선에서 6대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항과 서귀포항 국제여객터미널에는 각각 4대씩 투입됐다

발열검사 카메라 여분은 1대 남은 셈이다

 

그러나 이러한 제주도 방침에 제주도민들은 제주 섬의 특성을 고려해 국내선 항공편에 대한 방역 체계도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도민 이모씨(58)는 “28일 부산에서 제주로 온 지인이 이용한 항공기에도 중국인들이 많이 탔다고 했다”며 “그런데도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밖으로 나오기까지 어떤 안내도, 조치도 없었다고 하는데 말이 되느냐”고 말했다

 

이와 관련 4·15국회의원선거 제주지역 예비후보들도 “우한폐렴 관련 검역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국내선 항공편 이용객 대상 발열 모니터링 강화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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