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코로나 바이러스 2020. 2. 27. 21:26

[계룡대 PX, 장교·부사관한테만 마스크 팔아..] 사병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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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대 PX, 장교·부사관한테만 마스크 팔아.. 사병은 제외(종합)

계룡대 PX, 장교·부사관한테만 마스크 팔아.. 사병은 제외(종합)

군 "간부 많은 계룡대 특수성 고려.. 사병은 매달 마스크 보급받아"

사병 "지급받는 마스크 부족.. 밖에 나갈 수 없는 상황 고려해야"

 

 

햐 똘아이국방부 등판

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군 심장부'로 불리는 계룡대 매점(PX)에서 장교와 부사관에게만 마스크를 팔고 사병은 등한시해 빈축을 사고 있다

 

27일 국방부에 따르면 계룡대 PX에서는 지난 24∼25일 이틀간 한시적으로 마스크를 판매했다

 

군은 한정된 물량을 확보해 선착순 판매하며 1인당 구매 수량을 5장으로 제한했다

 

시중에서도 쉽게 구할 수 없는 마스크를 사기 위해 계룡대 근무자들이 길게 줄을 서기도 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하지만 이 줄에 계룡대에 상주하는 일반 사병들은 낄 수 없었다

 

PX에서 사병들에게는 마스크를 팔지 않았기 때문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간부들이 많이 근무하는 계룡대 특수성을 고려해 사병들에게는 판매를 제한한 게 맞다"라면서도 "간부는 마스크를 지급받지 못하지만, 사병들은 한 달에 마스크 10장을 받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그럼 10일만 마스크를 쓰란 말이갘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휴가, 외출, 외박에 면회까지 통제된 사병들은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보급받은 마스크가 부족해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불안감을 내비쳤다

 

한 사병은 연합뉴스에 "간부들은 근무시간 전후나 집에 있는 가족들이 대신 마스크를 살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며 "일반 마트를 다닐 수 없는 사병들이 기댈 수 있는 곳은 PX뿐"이라고 하소연했다

 

이어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도 사병에게만 판매 제한을 두는 것에 서러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 사병은 계룡대 PX에서도 시중 마트처럼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그는 "간부들이 면세품을 줄지어 사면서 사병들은 뭐 하나 제대로 살 수 있는 것이 없다"면서 "밖에서 구할 수 있는 물품을 사가면서 사병 소비 활동을 막는 것은 안 되는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국방부는 즉석식품과 위생용품 등 생활필수품 구매량을 제한하고, 부족한 물품을 수시로 발주해 판매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해명했다

 

다음 달부터는 계룡대를 포함한 모든 부대 장병에게 하루에 한 개씩 마스크를 지급할 계획도 내놨다

 

군 관계자는 "마스크 2천49만개를 확보해 모든 장병에게 나눠줄 계획"이라면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 햐 똘아이, 이제서야 계획이 있다는 거쥬

 

햐 똘아이국방부(=당나라군대) 현황

하도 어이가 없어서 웃음부터 나오쥬

 

햐 간부라는 인간들이 마스크가 없는 병사들에게 자기 것을 나눠줄지는 못할 망정

사병에겐 마스크 판매 금지?

햐 어떤 똘아이 아이디어인지, 발상이 신선하쥬

 

코로나 농단을 보면서

이기 소설도 아니곸

이기 영화도 아니곸

이기 꿈도 아니곸

연일 기가 막히는 일이 벌어지는 거쥬

이래서 내가 누누히 얘기한다 아이가, 앵간하면 아들을 군대에 보내지 마라 - 왕갈비토옹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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