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코로나 바이러스 2020. 4. 27. 18:34
['등록금 반환' 요구에 고심 깊어진 대학..] "장학금 지급이 최선"
'등록금 반환' 요구에 고심 깊어진 대학.. "장학금 지급이 최선"
'등록금 반환' 요구에 고심 깊어진 대학.. "장학금 지급이 최선"
원격수업 질 높여 등록금 반환 요구 대응하기도
전대넷 "등록금 반환 요구 계속.. 법적 대응도 불사"
햐 똘아이교육부의 절규, '알아서들 하세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원격수업 시행 이후 등록금을 돌려달라는 대학생들의 목소리가 거세지는 가운데 등록금 반환 요구에 직면한 대학들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저마다 '특별 장학금'을 지급해 학생들의 경제적 피해를 일부 보전하고, 원격수업의 질을 개선해 학습권 침해를 주장하는 학생들의 불만을 불식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지만, 등록금 반환 자체는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관계자들이 지난 7일 만나 등록금 반환 논의를 시작했을 때만 해도 등록금 전부는 아니더라도 일부 돌려주는 방안의 실행이 유력해 보였지만, 이후 대학들이 지속해서 재정난을 호소하면서 관련 논의가 흐지부지해졌다
여기에 교육부도 등록금 반환 결정은 대학이 자체적으로 결정할 일이라며 선을 긋고 있어 사실상 등록금 반환은 어렵게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 햐 똘아이교육부 등판, '알아서들 하세유' 작렬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10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등록금 반환은 "대학 총장이 결정할 사안"이라고 발을 뺐다. 박백범 교육부차관도 지난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신학기 개학준비 추진단 회의결과 브리핑에서 "대학의 상황이 제각각이라 정부 차원에서 대응할 사안은 아니며 (등록금 관련)권유를 하거나 지침을 줄 상황도 아니다"고 못 박은 바 있다
대교협은 전국 27개 대학 총학생회가 연대한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전대넷)과 24일 처음으로 면담한 자리에서 등록금 반환은 어렵다는 뜻을 명확하게 밝혔다.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Δ유학생 감소 Δ캠퍼스 방역 Δ원격수업 인프라 구축 Δ기숙사·식당 등 시설 미운영 등에 따른 대학의 재정 악화로 등록금을 반환할 여력이 없다는 이유다
다만 이 자리에서 대교협은 대학들이 긴축 재정을 통해 최대한의 가용 재원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에게 적절한 장학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정부와 대학, 학생이 한자리에 모여서 관련 논의를 진행하는 '3자 협의체'를 가동하자는 전대넷 측의 요구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 햐 똘아이대교협, 노력하게씀
대학들은 장학금 지급이 현재로서는 최선의 대책이라는 입장이다
이미 대구한의대와 대구대, 서울신학대, 계명대 등은 재학생 모두에게 10~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미 서울권 대학에서도 장학금 지급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 햐 수백만원을 뜯어가고 딸랑 10~20만원, 지랄도 풍년이쥬
중앙대 관계자는 "특별 장학금이라고 해서 학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시기와 방식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아르바이트를 잃는 등 힘든 시기를 겪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담을 줄여주는 쪽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외대 관계자도 "어떤 대학은 코로나19로 인해 1년 예산의 5%에 달하는 손실을 보기도 하는 등 대학들의 재정 악화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등록금을 반환하는 것은 어렵더라도 장학금 지급 등 방식으로 학생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 구성원들이 자체적으로 성금을 걷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이화여대는 동문과 교수, 교직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지난 8일 '코로나19 극복 긴급 모금'을 시작해 지난 23일까지 약 1억 7200만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동국대에서도 문과대학 교수 34명이 '코로나19 극복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1000만원을 마련해 학교에 전달한 바 있다
이화여대 관계자는 "이번에 모은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에게 1인당 5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라며 "이밖에 대학 자체적으로도 장학금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대학은 원격수업의 질을 높이는 것으로 등록금 환불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숙명여대는 최근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격수업 중간평가를 시행했다
원격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 사항을 즉각 해당 수업의 교·강사에게 전달하고, 수업 개선 방안을 요구했다
또 모든 수업에 텍스트 자료와 함께 동영상 보조 자료를 탑재하게 했고, 실시간 학습도구를 활용한 수업 진행을 권고하고 있다. 숙명여대는 이번 1학기 전체를 원격수업으로 운영하기로 했는데, 총학생회에서 학생들의 의견을 취합해 먼저 이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원격수업의 낮은 질 문제는 대학생들이 등록금 환불을 요구하는 가장 큰 이유다
전대넷이 전국 203개 대학, 2만178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의 99.2%가 등록금 반환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는데, 이 가운데 82%가 '원격수업의 낮은 질'을 등록금 반환 이유로 꼽았다
숙명여대 관계자는 "원격수업 강의운영지침을 만들어 교·강사들에게 전달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받아 지속해서 수업의 질을 높이고 있다"며 "학생들의 원격수업 만족도가 초반에 비해 크게 높아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다만 대학들의 이같은 대응과는 별개로 학생들은 지속해서 등록금 반환을 요구하겠다는 입장이다
필요하다면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계획이다
// 햐 법적 대응 불사, 어서 협박하는 것만 배워 가지고 한마디로 똘아이쥬
전다현 전대넷 공동의장은 "주무 부처인 교육부는 뒷짐만 지고 있고, 대학들은 '우리도 어렵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며 "과거 학생들이 대학을 상대로 입학금 반환 소송을 제기해 결국 입법까지 끌어낸 사례를 참조해 현재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 '입학금 폐지 대학생 운동본부' 소속 1만여명의 대학생은 전국 15개 대학을 상대로 입학금 반환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후 대학 입학금 폐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지난해 10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오는 2023년 시행을 앞두고 있다
햐 똘아이교육부(개판부·개차반부) 현황
어린이집·유치원비 삥땅 투혼
초딩 돌봄 대란 투혼
초딩 급식·도시락 삥땅 투혼
휴교·휴원으로 인한 층간소음 투혼
대딩 기숙사·월세 대란 투혼
대딩 기숙사비·등록금 삥땅 투혼
마스크 삥땅 투혼
햐 지난 이야기
대책도 없이 개학 1주 연기
대책도 없이 개학 2주 더 연기, 엌 돌봄 대란
대책도 없이 개학 2주 더 연기, 엌 돌봄 대란·특란·왕란
'긴급 돌봄'=교실 격리(급식 x), 엌 급식도 없엌
그 와중에 마스크 삥땅(=마스크 대출=마스크 돌려막기) 작렬
~오후 3시까지 돌봄, 돌멩이로 처맞음
~오후 5시까지 돌봄, 돌멩이로 처맞음
~오후 7시까지 돌봄, 급식 제공할게유
햐 똘아이교육부, 졸속·탁상·선심 행정의 끝판왕이쥬
어차피 이제는 하는 일도 없을 테니
마스크 공장 가서 마스크나 만드는 게 어떠닠
햐 이번 이야기
대책도 없이 개학 1주 연기
대책도 없이 개학 2주 더 연기, 엌 돌봄 대란
대책도 없이 개학 2주 더 연기, 엌 돌봄 대란·특란·왕란
대책도 없이 개학 무기한 연기 작렬
어린이집·유치원비 삥땅 무기한 작렬
초딩 돌봄 대란·급식 삥땅 무기한 작렬
휴교·휴원으로 인한 층간소음 무기한 작렬
대딩 온라인 교육 핑계로 기숙사비·등록금 삥땅 무기한 작렬
마스크 삥땅친 거는 복구했닝
햐 똘아이교육부, 그간 머했는갘
믄 정책이 엿장수의 엿가락도 아니곸
정말 똘아이 뇌는 평양랭면이라서 그런갘
외신이 아주 초큼 잘한다고 하면 난리도 아니쥬
그러다가도 수틀리면 바들바들 떨면서 눈이 뒤집어지는 거쥬
햐 똘아이교육부, 대책없이 개학만 연기하면서 마스크 삥땅·급식 삥땅하며 지랄 코로나 작렬
햐 똘아이외교부, 시진핑·왕이 바지 가랑이 부여잡고 통사정하며 울며불며 지랄 코로나 작렬
햐 똘아이통일부, 여정·정은이 바지 가랑이 부여잡고 통사정하며 울며불며 지랄 코로나 작렬
햐 똘아이마스크, 사회적 거리 두기 하라면서 약국에선 따닥따닥 줄세우며 지랄 코로나 작렬
햐 똘아이를 믿지 마라. 상황을 믿어야지. 상황을… - 김여정
'코로나 바이러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독] 군 마스크 2100장 빼돌려 판 간부.. 들키자 자해 소동 (0) | 2020.04.29 |
---|---|
[정부 지원 받고도..] 교사 월급 '줬다 뺏은' 어린이집 원장들 (0) | 2020.04.28 |
[공무원이] 코로나19 자가격리 여성에게 부적절한 문자·영상 보내 '물의' (0) | 2020.04.28 |
[천안 코로나 확진 줌바댄스 강사] 수십명과 예배 (0) | 2020.04.27 |
[국내 코로나19 재양성 228명..] 3차 양성 판정자도 3명 (0) | 2020.04.25 |
[자가격리 중 무단이탈한 30대 구속영장 기각..] "도망 우려 없다" (0) | 2020.04.24 |
[부산서 유럽까지 남북철도 잇는다..] '강릉~제진' 협력사업 인정 (0) | 2020.04.23 |
[병장은 중령 때리고, 대위는 음주운전..] 막장드라마 뺨치는 軍 (0) | 2020.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