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코로나 바이러스 2020. 6. 15. 09:38

[힘겹게 싸웠는데..] 대구 내 간호사엔 '코로나 수당 0원'

반응형

힘겹게 싸웠는데.. 대구 내 간호사엔 '코로나 수당 0원'

힘겹게 싸웠는데.. 대구 내 간호사엔 '코로나 수당 0원'

 

"사명감에 버텼지만 현실은.." 동산병원 간호사들의 이야기

[인터뷰] "'코로나 영웅' 분위기 틈타 노동의 대가 묻힐까 우려"

 

'희생만 강요됐나'.. 대구 간호사 수당, 추경안서 또 빠져

 

"코로나 영웅이라 치켜세우더니 이젠 홀대.. 병원이 살아야 환자도 살아.. 대책 마련을"

 

'숨은 영웅'에 돌아온 역차별.. 대구 간호사, 코로나 수당 '0원'

 

햐 똘아이대구, 삥땅의 력사를 새로 쎀

JTBC는 어제(1일) 영웅이란 찬사 뒤에 가려진 간호사들의 고통스러운 현실을 보도했습니다

오늘도 이어가겠습니다

오늘은 대구에 있는 병원에 소속돼 방역과 치료의 최전선에 섰던 간호사들에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감염 걱정을 무릅쓰고 코로나19와의 힘겨운 싸움을 이어온 3천여 명의 간호사들은 원래부터 대구의 병원에서 일했다는 이유로 코로나 수당을 하나도 받지 못했습니다

 

대구의 한 코로나19 전담병원 간호사의 4월 월급명세서입니다

같은 위험을 감수한 타지역 파견 간호사에게 책정된 위험수당이 없습니다

파견 온 이들은 처음 일을 시작할 때 15만원, 이후 하루에 5만원씩 추가로 받습니다

 

'기술업무수당', 즉 '전문직수당'을 보겠습니다

대구 병원에 소속된 간호사는 코로나 이전 받던 대로 한 달에 1만 5천원을 받았습니다

파견 간호사가 이 수당으로 하루에 5만원씩을 추가로 받은 것과 큰 차이입니다

 

두 가지 수당만으로도 월급으로 계산하면 수백만원 차이가 나는 겁니다

이처럼 대구 10개 종합병원 약 3200명의 간호사 등은 코로나 업무에 추가로 배정된 수당을 한 푼도 받지 못했습니다

 

[A씨/대구 코로나19 전담병원 간호사: 똑같은 일을 했잖아요. 배속된 위치가 틀리다란 그 이유만으로 (파견) 선생님들이 받는 (급여의) 3분의 1도 못 받는다고 하면]

 

국회와 정부, 대구시가 외부 파견 인력에 대한 대책은 내놓으면서 전시에 파병하는 군인처럼, 위험수당 같은 적절한 보상 체계를 설계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대구 안에서 파견 업무를 한 간호사에 대한 수당 지급 기준과 예산은 마련하지 않은 결과입니다

 

[B씨/대구 코로나19 전담병원 간호사: 여쭤보면 전쟁통인데 이 시국에 돈 얘기를 하냐, 석 달 넘는 동안 여전히 검토 중이라고. (시와 복지부는) 서로 책임 전가만 하고 있으니까]

// 햐 똘아이대구·똘아이복지부 동시 등판

 

보건복지부는 이들에게 수당을 주기 위해선 총 311억원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A씨/대구 코로나19 전담병원 간호사: 모든 것의 출발점은 소속 간호사들에 관한 생각을 (정부와 지자체) 누구도 하지 않았다는 거죠]

 

보건복지부를 통해 대구에 파견 온 간호사는 1444명이고, 이들에게 들어간 예산은 약 320억원이었습니다

 

[B씨/대구 코로나19 전담병원 간호사: 좋은 마음으로 시작한 게 끝이 이렇게 되니까. 응원들로 힘을 내면서 버텨왔는데 소모품이 아니었나…]

 

햐 똘아이대구(낼름삥땅광역시·코로나광역시) 현황

낼름삥땅광역시의 력사

대구시 낼름낼름

 

햐 지난 이야기

의료진·환자 급식·도시락 삥땅에

[컵밥에 흰우유 하나..] 대구 간호사가 올린 분노의 '저녁 식탁'

예상 단가 3000원 이하, 하지만 청도 도시락이 훨 낫다 아이가

 

[청도대남병원 '부실 도시락'..] 청도군 "도시락 확인까지 해야 하나"

예상 단가 1000원 이하, 햐 재소자급식도 이보다는 훨 낫다 아이가

 

의료진 수당 삥땅에

저소득층 쿠폰까지 삥땅치는 거쥬

햐 낼름삥땅광역시 아주 오지쥬

 

햐 의료진 없다고 읍소하며 도와달라 울며불며 지랄할 땐 언제고

햐 이젠 좀 살만하니 '알아서들 하세유' 작렬

햐 전형적인 철가방 주특기쥬

 

햐 지난 이야기2

햐 똘아이대구, 매번 핑계만 대고 의료진 수당 삥땅칠 궁리만 하는 거쥬

 

처음부터 주기로 한 대로

월 따지지 말고 다 합선해서

다음 주까지 다 지급해라, 지랄 떨지 말고

 

그 많은 혈세는 다 어따가 쓰고

그 많은 성금은 다 어따가 쓰고

그 많은 추경은 또 어따가 쓰겠다는 것인갘

 

햐 이번 이야기

야이 똘아이야

사람이 먼저 아이가

코로나19 예산은 다 어따가 쓰고 간호사 수당도 안주는 기가

되도 않는 지역 상권 살린다고 지랄 떨지 말고 의료진부터 살려랏

 

햐 똘아이타워

수십조를 추경한다 지랄을 떨면서

코로나19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에게는 '0'원 작렬

햐 똘아이공화국, 이는 조선반도의 더없는 자랑이자 긍지며 전세계의 모범이자 표준이다 - 김여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