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보건장관] "마스크 등 보호장비, 중국에 의존해선 안돼"

독일 보건장관 "마스크 등 보호장비, 중국에 의존해선 안돼"

햐 짱깨 마스크는 안된다 아이가

독일의 옌스 슈판 보건부 장관은 1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라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해 마스크 등 감염 보호장비를 중국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슈판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유럽이 자체적으로 보호장비 및 약품 공급망을 갖춰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계화를 문제 삼는 게 아니라 세계화의 적절한 수준을 찾아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확산 사태 촉 의료진용 마스크도 부족했던 독일은 한동안 중국 등으로부터의 수입에 의존하다가 업체 설비 지원금을 지급하면서 마스크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

독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독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58명이고, 신규 사망자 수는 8명으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환자 한 명이 다른 사람을 감염시키는 수치인 재생산지수는 전날 위험기준치인 1을 밑도는 0.88을 나타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8만 5천674명이고, 누적 사망자 수는 8천763명이다

지금까지 17만 1천600명이 완치됐다

햐 코로나-땡칠이의 혈투

(된장을 손에 든 코로나)

(밧줄을 손에 든 땡칠이)

코로나> 늬 내를 마카롱에게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묶어서 넘기기로 했닝?

땡칠이> 넘긴다기보다 마카롱이 늬 팬 아이가

땡칠이> 늬는 마카롱하고 커피 한 잔 하고

땡칠이> 내는 짱깨 이모랑 커피 한 잔 하고, 둘 다 해피, OK?

코로나> 됐고, 내 늬를 오늘 된장을 발라 염라한테 보낸당께

(잠시 생각에 잠긴 땡칠이)

땡칠이> 알았당께, 보낼 땐 보내더라도 여그 선물!

코로나> 뭐여 오땅이여?

땡칠이> 그려 오땅. 오땅 다먹고 내 목을 션하게 처랏

햐 이모가 부르면 달려갈 거야 무조건 달려갈 거야 - (오땅 먹으며 고민하는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