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우결] 63회 시즌2 8회 혼수 장만 그리고 생일상 차리기

일주일 동안 유일하게 보는 프로, 그만큼 일주일 내내 기대하는 프로, '우리 결혼했어요'

 

우리 결혼했어요/우결 63회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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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김지훈 박미선 조형기 서현진

출연: 김용준 26살 가수 SG워너비 황정음 26살 연기자

 

김용준 황정음

신혼집 살림 장만과 용준 아버님 생일상 차리기

 

정음은 먼저 요리 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을 찾아가 요리를 배운다.

요리는 우럭매운탕과 사태 편육 과일 겨자채

 

이들 신혼집이 용산인 모양이다 아이파크몰로 쇼핑하러 고고씽~

이 커플은 그릇을 쇼핑하면서부터 티걱태걱하기 시작한다.

 

Round 1: 세트 vs 필요한 것만

이건 세트로 사건 필요한 것만 사건 가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말 필요한 것만 사는 게 상식인데 특히 예산이 정해져 있다면 더욱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리도 해 본 적이 없는 정음이(친구들에게 자랑하기 위해) 세트를 고집하는 건 너무나 안습니다.

 

Round 2: 로봇 청소기 vs 홈시어터

이건 둘 다 필수 품목이 아니기 때문에 선택은 자유이나 홈시어터가 훨씬 더 실용적인 것 사실이다.

청소하기 싫어서(친구들에게 자랑하려고) 로봇 청소기를 사는 건 무슨 시추에이션인지 묻고 싶다.

 

생일상 차리기:

이 미션은 정음이 요리 초보이기 때문에 용준 부모님들도 그리 크게 기대하지 않은 터라 그 결과에 상관없이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거기다가 깜찍한 재롱잔치에 생일 선물까지 더했으니 말이다.

 

그런데 문제는 시간 관념이다.

예정된 저녁 시간이 6시 30분이면 아무리 요리 전문가라도 모든 재료가 준비된 가운데 1~2시간의 시간이 필요한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그러면 쇼핑은 일찍 끝내고 음식재료를 준비해서 저녁 시간 서너 시간 전에는 가서 준비했어야 한다는 얘기가 된다.(요리 초보인 점 감안)

 

다음 주 예고:

신혼 첫 나들이 하지만!

우연치 않은 사고! 오늘은 느낌이 이상하다

낯선 곳에서 느껴지는 싫지 않은 이 느낌...

내가 하면(?) 무죄 네가 하면(?) 유죄

때로는 질투하기 때문에(?) 사랑하기도 한다

주의! 지나친 질투는 사랑에 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