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희대의 쑥대밭쇼/태양광 쑥대밭쇼 2018. 12. 18. 07:46

[아시아시멘트 ESS/충북 제천] 정부 '태양광 ESS' 등 가동중단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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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태양광 ESS' 등 가동중단 권고

정부 '태양광 ESS' 등 가동중단 권고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에 업계 첫 ESS 설치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에 업계 첫 ESS 설치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이 지난해 12월 29일(2017) 시멘트업계 최초로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설치하고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지난 12일(2018.01) 밝혔다

 

ESS는 전기를 적게 쓰는 시간대에 배터리에 충전했다가 많이 쓰는 시간대에 방전해 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설치된 시스템은 배터리 용량 기준 9.3㎿급이다. 연간 전기료 절감액은 12억원으로 추산된다

 

아세아시멘트는 LG CNS, LG화학과 함께 총사업비 42억원을 들여 지난해 검토와 시공 등을 시작했다

ESS는 투자 대비 이익이 적어 업체들은 설치를 꺼렸다

하지만 지난해 정부가 보급 활성화를 위해 ESS 전기료 할인제를 실시하면서 아세아시멘트도 이를 설치하게 됐다

 

제천 아시아시멘트 ESS 화재, 산자부 조사단 '급파'

제천 아시아시멘트 ESS 화재, 산자부 조사단 '급파'

 

충북 제천시 아세아시멘트에서 ESS(리튬배터리) 관련 화재가 발생하자 산업통상자원부가 현장 조사단을 급파했다

 

17일 오전 7시 8분쯤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 아세아시멘트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1시간 50여분 만에 진화했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ESS실 1개동 260㎡와 축전지, 변압기 등 고가 장비를 태워 41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공장에 있던 근로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SS 관련 화재사고에 대한 긴급조치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사고 현장에 국가기술표준원, 전기안전공사, 소방청(제천 소방서) 등으로 구성된 현장 조사단을 급파해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섰다

산자부에 따르면 ESS 화재사고는 지난해 최초 발생 이후 16번째(올해 들어 15번째) 발생했다

특히 아세아시멘트 화재는 지난달 28일 정부가 정밀안전진단 대책 발표 이후 처음 발생한 사례다

 

산자부 관계자는 “아세아시멘트는 아직 정밀안전진단이 이뤄지지 않은 사업장” 이라며 “현재까지 정밀안전진단이 완료되지 않은 모든 ESS 사업장의 경우 가동을 중단하고, 정밀안전점검 이후 가동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 원인조사 및 삼성SDI, LG화학, 한전 및 전문가 TF가 실시하고 있는 정밀안전점검을 최대한 신속히 완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LG화학도 동일한 제품을 사용중인 ESS 중 정밀안전진단이 완료되지 않은 80여개 소에 대해 즉시 가동을 중단하고 긴급 안전점검 실시하기로 했다

 

정부 '태양광 ESS' 등 가동중단 권고

현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으로 설치가 급증하고 있는 에너지 저장장치(ESS)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잇따르자, 정부가 ESS 가동 중단을 권고했다. ESS는 풍력·태양광 발전에서 생산된 전기나 값이 싼 심야 전기를 배터리처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하는 장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충북 제천에 있는 아세아시멘트 공장의 ESS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전국적으로 정밀 안전 진단을 하고 있는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 긴급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아세아시멘트 공장에서는 이날 오전 7시쯤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으로 41억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 관계자는 "심야 전기를 저장하는 ESS실에서 폭발음과 불길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정부의 가동 중단 권고 대상은 전국에 설치된 ESS 1253개 중 아직 정밀 안전 진단을 받지 않은 584개다

ESS 화재는 그동안 16차례 발생했다

그러자 산업부는 지난달 28일부터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서 지금까지 절반이 조금 넘는 669곳의 ESS를 점검했다

 

ESS에서 발생한 화재 16건 중 8건이 태양광발전소와 연계된 ESS에서 발생했다

풍력발전소와 연계된 ESS에서도 3건의 화재가 있었다

 

ESS 설치 규모는 2016년 225MWh에서 1182MWh(2018년 6월 현재)로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우리나라에 설치된 ESS 1253개 중 태양광발전소와 연계된 ESS는 전체 46%인 575개이다

낮 시간 전력을 줄이기 위해 심야 전기를 저장해두는 목적의 피크 저감용 ESS가 601개다

 

산업부는 이날 아세아시멘트 공장 ESS에 사용된 것과 같은 LG화학 배터리를 설치한 사업장 중 안전 진단이 끝나지 않은 80여 개에 대해서는 즉시 가동을 중단하고, LG화학이 긴급 안전 점검을 하기로 했다

 

아세아시멘트 ESS는 아직 정부의 정밀 안전 진단을 받지 않았다

LG화학 배터리가 사용된 ESS는 11월에만 4차례 화재가 발생했다

 

그동안 ESS 16차례 화재 중 8차례가 태양광발전소와 연계된 ESS에서 발생했다

지난 11월 12일 경북 영주시 장수면의 태양광발전 시설에서 불이 나 33㎡(10평)의 샌드위치 패널 건물 등을 태웠다

지난 9월 7일에는 충남 태안군의 한 태양광발전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태양광이나 풍력 등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운영하면서 ESS까지 설치할 경우 재생에너지 발전에 따른 보조금을 더 받을 수 있기 때문에 ESS 설치는 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지금까지 정확한 화재의 원인조차 파악하지 못한 채 긴급 안전 진단을 진행 중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아직 ESS 배터리에 문제가 있는지, 전력변환장치(PCS)에 문제가 있는지 ESS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진 못했다"고 했다

// 아직까지 화재의 원인도 '아몰랑'

 

배터리 업체는 PCS 업체에, PCS 업체는 배터리나 전선 관련 부분에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는 것이다. 산업부는 조만간 시뮬레이션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아직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안전 진단 여부와 무관하게 화재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한다

// 업체도 '아몰랑'

 

또 다른 문제는 ESS에서 화재가 나더라도 이를 진압할 소화약제조차 개발되지 않은 상태라는 점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소화액이 없어 불이 나면 전소할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했다

화재 발생 원인도 파악하지 못하고, 화재 발생 때 소화액조차 개발하지 않은 ESS를 정부가 독려한 셈이다

// 그저 닭치고 '태양광' 깔고 'ESS' 깔아라

 

정부는 전력 수요 관리를 위해 2012년부터 ESS를 설치하려는 산업·건물·공공부문에 최대 80%의 설치비를 지원해왔다

2014년부터 올해까지 ESS 관련 연구개발(R&D)에 1993억원이 지원됐다

산업부는 뒤늦게 설치 규격이나 소재 등 안전성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안전에 대한 기준 등을 먼저 확보한 다음 안전 기준대로 ESS를 설치하고 관리해야 하는데, 태양광 발전과 연계되어 너무 급격하게 ESS를 늘리는 바람에 안전 조치가 많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독일에 있는 山은 독일山, 청와대에 있는 山은 저출山과 낙하山

태양광+ESS, 환상의 조합이쥬

태양광: 삼천리 금수강산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라

ESS: 심심하면 폭발해라(그럼 불나는 거쥬)

대책은 1도 없이, 닭치는 대로 태양광 깔고 ESS 추가하는 거쥬

 

독일山이 좋긴 한데 선진국 정책이라고 걍 이름만 베껴다가 따라하믄 우리가 선진국 돼?

내용을 들여다보고 베낄건 베끼고 버릴건 버리고 해야지

설마 독일어가 안돼? 내가 번역해줘 어떡해?

청와대 관람 가서 저출山하고 낙하山 꼭 챙겨보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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