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사비 뻥튀기' 수억 빼돌린 관리소장] 주민에 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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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사비 뻥튀기' 수억 빼돌린 관리소장.. 주민에 발각

'아파트 공사비 뻥튀기' 수억 빼돌린 관리소장.. 주민에 발각

입금표 437회 위조해 관리비 2억 6000만원 횡령

수상하게 여긴 주민들 민원 제기하자 경찰 수사

 

어서와 관리비 낼름소장은 처음이지

아파트 공사를 하지 않았는데도 했다고 속이거나 실제보다 공사비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아파트 관리비 2억 6000만원을 빼돌린 아파트관리소장과 경리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현수)는 입금표를 위조해서 437회에 걸쳐 아파트 관리비 2억 6580만원 가량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전직 아파트관리소장 정모씨(75)를 구속 기소하고, 이를 묵인한 전직 경리직원 엄모씨(44)와 한모씨(46)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 아따 관리비를 437회 낼름낼름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서울 노원구 공릉동의 한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근무하면서 입금표 130장을 꾸며 이를 지출증빙자료로 행사하고, 이렇게 빼돌린 아파트 관리비를 현금으로 인출해 쓴 혐의(업무상 횡령·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 행사)를 받고 있다. 정씨의 행태를 방조한 것으로 조사된 전직 경리직원 엄씨와 한씨도 같은 혐의를 받는다

 

정씨는 엘리베이터 점검·수리나 배관공사, 아파트 페인트칠, 주차장 도색 등 다양한 항목에서 실제 지출한 것보다 공사비를 부풀리거나 하지 않은 공사를 했다고 허위로 입금표를 작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 조사 결과 그는 경리직원 엄씨와 한씨에게 공사업체 명의로 된 백지 임금표를 복사해 허위로 공사내역을 기재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3년 동안 매출이 300만원선인 설비업체에 4000만원상당의 공사를 맡겼다고 허위로 내역을 작성하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주민들이 그가 아파트 관리비를 횡령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회계감사와 관할 경찰서의 수사가 시작되면서 정씨의 행각은 덜미가 잡혔다. 주민들은 그가 아파트 관리비를 현금으로 인출해 들고 다니면서 임의로 사용하는 것이 보이자 이를 수상쩍게 여겨 노원구청에 민원을 제기했고, 이에 노원구청이 노원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정씨는 검찰 조사에서 아파트 관리비를 현금으로 인출하거나, 개인적으로 급한 용도가 있을 때 빼 쓰기는 했지만 이를 다시 채워 넣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금액이 비는 부분에 대해서는 2017년 8월쯤 사망한 전직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에게 해당 금액을 전달한 것이라며 책임을 미루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해당 아파트 주민들은 아직까지 정씨의 횡령으로 인해 피해를 본 아파트 관리비를 일체 보전받지 못한 상태다

 

일단 랭면대표회의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분명히 랭면대표회의가 관여가 되어 있겠쥬

알았다면 공범이쥬

몰랐다면 직무유기쥬

아따 혈세충 버금 가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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