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철가방 사퇴하라/교육부 개판이네 2019. 12. 12. 05:04

[학원 차량서 절단된 아이 손가락..] 운전자는 학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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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학원 차량서 절단된 아이 손가락.. 운전자는 학원행

[단독] 학원 차량서 절단된 아이 손가락.. 운전자는 학원행

동승보호자도 없어.. 아이들 다 내려준 뒤 병원으로

 

학원은 애를 돈으로 밖에 안본다 - 옹닭

학원 차량에 타고 있던 7살 어린이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고장 난 접이식 의자에 손이 끼었는데 당시 차량에는 꼭 있어야 할 동승보호자가 없는 상태였고 운전자는 바로 응급실로 향하지도 않았습니다

 

지난달 12일, 7살 A 양은 학원 차량을 타고 집으로 향하던 중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차량이 커브를 도는 과정에서 접이식 의자에 손가락이 끼인 겁니다

당시 의자는 고장이 나 있던 상태였고 만 13세 미만 어린이 통학 차량에 반드시 타 있어야 할 동승보호자는 없었습니다

// 의자는 고장

// 동승보호자는 실종

 

학부모

급정거하면서 회전하니깐 아이가 앉아있다 갑자기 튀어 나가면서 접이식 의자에 손가락이 절단되면서 뜯긴 거예요

 

하지만 사고를 당한 뒤 학원 차량이 향한 곳은 병원이 아닌 학원이었습니다

같이 타 있던 원생들을 모두 내려준 뒤에야 병원으로 향했고, 그 과정에서 잘려 나간 아이의 손가락은 더럽혀졌습니다

늦어진 응급 처치에 잘린 부위의 오염 정도도 심해 3차례의 수술을 받았지만 아직도 접합 여부는 불확실합니다

// 아따 운전기사는 학원부터

 

학부모

잘린 손가락이 밟히고 의자 밑 쓰레기에 오염돼서 수술 4시간을 했는데 실패했어요

 

학원 측은 동승보호자의 미탑승이나 안전벨트 미착용 등 규정을 지키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 늦어진 응급처치에 대해서는 다른 입장입니다

 

학원 관계자

(사고 지점이) 체육관에서 멀지는 않았어요. 체육관으로 이동해서 다른 아이들을 사범한테 인계를 하고… 아이들을 전부 끌고 다닐 수는 없으니까요

// 햐 이것도 변명이라곸

 

A 양의 학부모는 학원 측을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함무라비 법전이 그립닭

주범 운전기사 손가락 댕강

공범 학원 관계자 손가락 댕강

그리고 민사는 민사대로

아따 깔끔하쥬

 

햐 문빠들 뇌는 평양랭면이라지만 이 양반들은 뇌가 아예 읍는 듯

평상시 같으면 다른 애덜도 중요하겠지만 시방은 긴급 상황 아니냨

가장 가까운 병원으로 튀어갔어야지

저 쓰레기들을 돌로 쳐라 - 옹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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