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옹원장 동서남북/남한에 이런일이 2019. 12. 25. 06:40

[100kg 쇳덩이 날린 '대형 폭발'..] 광양제철소 사고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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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kg 쇳덩이 날린 '대형 폭발'.. 광양제철소 사고 당시

100kg 쇳덩이 날린 '대형 폭발'.. 광양제철소 사고 당시

광양제철소 올해만 세 번째 사고

 

 

 

아따 난 아이언맨인줄 알았다

오늘(24일) 낮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폭발이 일어나 현장 근로자 5명이 다쳤습니다

파편이 수십 미터를 날아갈 만큼 큰 폭발이었는데, 광양제철소에서는 몇 달 전에도 대형 폭발 사고와 정전 사고가 있었습니다

 

쇳덩어리가 마치 미사일처럼 솟구칩니다

뒤이어 시뻘건 불길과 함께 버섯 모양의 연기가 하늘로 올라갑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두 차례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한 건 오늘 오후 1시 10분쯤

파편이 주변 공장으로 날아들었고 인근 주택의 창문이 심하게 흔들릴 정도로 폭발은 강력했습니다

 

목격자

놀랐어요. 포 쏘는 그런 소리로 들었거든요. 파편이 날아가고 있었어요. 로켓처럼. 5분 정도 후에 2차 폭발이 있었고요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170여 명과 장비 27대를 동원해 1시간여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이 사고로 54살 A씨 등 5명의 작업자가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직경 1m, 무게 100kg이 넘는 파편이 이순신대교에 떨어지면서 10여 분 동안 차량 통행이 제한되기도 했습니다

 

광양제철소는 폐열 회수 발전 설비를 시험 가동하던 중 이상 공정이 발생했고 폭발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제철소 관계자

발전 설비를 테스트 중에 불이 났다. 이렇게 파악했어요. 정확하게 어떤 건지 저희가 지금 상황실 들어가서…

 

광양제철소에서는 지난 6월 폭발 사고로 1명이 숨졌고 7월에는 정전으로 공장 굴뚝마다 불꽃과 검은 연기가 치솟았습니다

 

잊을만하면 터지는 사고에 광양제철소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햐 신형 미사일인갘

햐 정은이 깜놀

위원장: 머이가? 아이언맨이가, 미사일이가

현송월: 뚜껑인디유

 

위원장: 뚜껑? 믄 뚜껑?

현송월: 현재 분석중입네다

 

위원장: 햐 이 간나들, 발상이 신선하지 안칸네 뚜껑을 쏜닭

햐 우리는 뚜껑도 쏜다 아이가 - 왕갈비토옹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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