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급식이 개판이네 2019. 12. 29. 11:08

[수능 끝났는데 "점심 먹고가라"..] 무상급식에 붙잡히는 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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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났는데 "점심 먹고가라".. 무상급식에 붙잡히는 고3

수능 끝났는데 "점심 먹고가라".. 무상급식에 붙잡히는 고3

 

 

햐 교육부, 이런 상병신을 봤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난 뒤 고3 교실은 오전 수업만 한 뒤 일찍 끝마치는 경우가 흔했다

대학별 고사 준비를 이유로 얼굴만 비추고 하교하는 학생도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수능 끝난 고3들도 점심시간까지 남아야 하는 학교가 많아졌다

고교 무상급식이 도입되면서 나타난 풍경이다

 

서울 송파구 A고교의 고3 담임교사 정모 씨는 학생들을 학교에 붙잡느라 안간힘을 쓰고 있다

점심을 먹게 하기 위해서다

정씨는 “작년까지는 수능을 본 고3은 오전에 일찍 보내곤 했지만, 올해 무상급식이 시행되면서 4교시까지 붙잡고 있다”며 “급식이 나오는데 안 먹고 버릴 수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 늬는 야식까지 줄테니, 아예 퇴근하지 마랑

 

교육부는 올해 처음으로 고교에 무상급식을 도입했다

올해 2학기부터 전국 고3이 무상급식 대상이 됐다

내년에는 2학년까지로 확대되고 2021년에는 고교 전 학년에 무상급식이 도입된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자체 예산을 투입해 올해 1학기부터 고3 무상급식을 시행했다

고3 수업일수 190일 중 168일간 무상급식을 제공한다

학교 재량에 따라 무상급식이 나오는 날을 정하기 때문에 수능 이후 급식이 나오는 곳도 있고 나오지 않는 곳도 있다

 

수능 뒤에도 점심시간까지 학교에 남게 된 학생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김모(18)군은“기말고사도 끝나고 진도도 다 나갔는데 할 일이 없어 영화를 두세편씩 보면서 점심시간을 기다렸다”며 “밥 때문에 학교에 남는게 억울하다”고 말했다. 반면 고3 수험생이 주로 이용하는 한 인터넷 커뮤니티 이용자는 “학교에 가서 밥만 먹고 집에 왔다. 이왕 학교에 가는 김에 공짜 밥까지 먹고 오니 좋다”고 말했다

 

교사들 사이에서는 고3이 학교에 남아있는 시간만 늘었을 뿐 내실은 없다는 불만이 여전하다

서울 B고교 교사 박모(33)씨는 “점심밥 때문에 아이들을 붙잡고는 있지만 여전히 교실에서 할 일이 별로 없다”면서 “밥 먹기 전까지 학생들이 영화를 보거나 자는 건 여전하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무상급식 시행을 통해 고3 교실 운영을 정상화한다는 계획이다

11월 수능이 끝난 뒤부터 고3 교실이 ‘개점휴업’ 상태가 되는 문제를 해소한다는 것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각 학교에 최대한 수능 이후에도 학생이 식사하도록 지도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며 “조기 귀가를 줄이고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유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 햐 교육청, 똘아이들 천지쥬

 

서울시교육청은 수능 후 고3 교실 운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무상급식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가능한 많은 고3 학생에게 정상적인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급식 신청을 권장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168일까지 무상급식을 제공하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기간을 5일 더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급식 먹으라고 애덜을 감금하다닠, 발상이 신선하쥬

모르면 애덜한테 물어보면 될 것을

지들끼리 책상에 앉아 쿰척쿰척

햐 지랄도 풍년이쥬

 

유은혜는 방학이라 겨울잠

교육부는 여가부와 노가리 파리

교육감은 예산 가지고 치구 박구 얼씨구 절씨구

총장·이사장·교장·교감은 혈세충에

교수·교사는 온갖 범죄의 가해자쥬

가히 대한민국 No.1 암덩어리이자 혈세충의 총본진, 交肉부답쥬

交肉부 기둘려라, 내가 된장 바르는 날 늬부터 바른닭

 

교육부·국토부·여가부·저출山위 등은 저출山에서 동계훈련중이쥬(aka 겨울잠)

쿵쾅이도 저출山에서 겨울잠 자고 있쥬, 자다가 배고프면 노가리 줍줍

걍 거서 영면하라 - 옹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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