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이란대사 초치해 '호르무즈 파병 시 단교' 언급 항의

외교부, 이란대사 초치해 '호르무즈 파병 시 단교' 언급 항의

외교부, 이란대사 초치해 '호르무즈 파병 시 단교' 언급 항의

외교부, '단교' 발언 이란대사에 항의.. 이란측 "정정 요청"

샤베스타리 대사 “통역 혼선… ‘단교’ 언급 안 했다” 해명 전언

 

햐 우린 주권도 읍고 국격도 읍고, 그저 눈치만 풀가동

외교부가 국내 언론 인터뷰에서 한국의 호르무즈해협 파병을 전제로 외교관계 ‘단교’ 가능성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진 주한 이란대사를 초치(招致)해 항의했다. 하지만 이란대사는 단교 언급은 없었고 통역 상 혼선이 있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외교부는 사이드 샤베스타리 주한 이란대사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로 불러들였다

외교부 측은 이 자리에서 샤베스타리 대사에게 한국과의 단교 가능성을 실제 언급했는지 여부를 묻고, 사실일 경우 한ㆍ이란 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이라는 우리 측 입장을 전했다

 

앞서 국내 일부 언론은 샤베스타리 대사가 미국이 주도하는 호르무즈해협 호위연합체에 한국이 파병할 경우 “(한국과) 단교까지도 고려할 정도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외교부는 한때 충격을 받은 표정이 역력했다

본국 정부를 대표해 파견된 대사가 주재국 언론 인터뷰에서 주재국과의 단교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상당한 외교적 결례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한국 정부가 호르무즈해협 파병은 결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있는 와중에 파병할 경우 양국관계가 단절될 수 있다고 이란이 위협한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었다

// 이란 대사는 자국의 입장을 표명했을 뿐

// 외교 걸레·구걸·동냥 참사는 외교부 주특기 아니더냨

 

하지만 샤베스타리 대사는 외교부 당국자를 만나 “통역 상의 혼선이 있었다”며 실제 단교 가능성을 직접 언급한 바 없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언론사 측 ‘단교’ 관련 질문에 이란어로 “(파병 시) 양국 관계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만 답했는데 기사가 단교 언급으로 나갔다는 취지였다고 한다

// 아따 ‘단교’가 맞네

 

정부 관계자는 “단교라는 표현을 실제 쓴 것인지 등에 대한 경위를 알아보고, 일종의 주의는 줘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샤베스타리 대사를) 불러들일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반면 이란과 필요 이상으로 긴장관계가 조성돼선 안 된다는 외교부 내 분위기도 역력하다

호르무즈해협 파병 가능성을 여전히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대(對)이란 관계를 최대한 부드럽게 가져가야 할 필요성에서다

 

이와 관련,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전날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우리와 중동 국가 간 양자관계를 생각했을 때 미국의 입장과 우리의 입장이 같을 수 없다”고 밝혔다. 오랫동안 경제 분야에서 교류해온 이란과의 관계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외교 걸레·구걸·동냥 참사 중 동네북 리스트

	각국 반응	우리 반응
미국 일본 북한 중국·러시아 이란	방위비 분담금 간다잉 백색리스트 간다잉 문나발은 그만 꺼지라 이기야 카디즈 침입 간다잉 호르무즈 파병시 '단교'	아따 왜 그래유, 쪼매만 깎아줘유 아따 왜 그래유, 지소미아 종료 연기 아따 왜 그래유, 알랑방귀 무한 시전 아따 왜 그래유, 그만 돌아가줘유 아따 왜 그래유, '우리가 남이가'

 

그저 틈만 나면 외교 걸레·구걸·동냥 참사 작렬 - 문나발

전생에 구걸 못해서 뒤진 애비·애미가 있나, 틈만 나면 구걸하는 거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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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김정은수석대변인, 눈치 보며 평양랭면 처묵처묵, 랭면은 평양랭면 - 문나발

 

문나발의 외교 걸레·구걸·동냥 참사

[조선중앙통신] 특사 보낼 이유도 못찾아

1. 구구절절히 위원장 오십사

2. 못오면 특사라도 보내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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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나발의 '트럼프의 생일축하 인사'를 받은 북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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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청와대 뒤 북악산에 패트리엇 포대 들어섰다

햐 앞에선 'DMZ 국제평화지대'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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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밤마다 이불 뒤집어쓰고 벌벌 떨엌

햐 똘아이를 믿지 마라. 상황을 믿어야지. 상황을… - 김여정